지난 6월 11일 ‘김천농민회’ 주최 ‘구성면농민회’ 주관으로 ‘2022 김천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에서 진행했다. 김천시농민회 사무국장 이재호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견뎌내고 이제 점점 일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이상기후와 농번기 인력 수급난, 윤 정부의 CPTPP 가입 추진 등 농촌과 농민의 삶은 점점 힘들고 고단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통일쌀 손모내기 행사에 대해 “오늘 행사는 한해 농사가 풍년이 되길 기원하며 아울러 남과 북의 통일을 소원하는 마음을 모으고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천SRF소각시설반대범시민연대(범시민연대)는 국민의힘 김응규, 김충섭, 나기보, 이창재 후보와 무소속 이선명 예비후보에게 전달한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공개했다.먼저 현재 김천시에 건립을 추진하는 민간 자본 SRF 소각시설에 대해 5명 후보 모두 ‘반대’ 입장을 냈다.행정소송 대응 관련 질의에서 ‘환경 전문 변호인 보강’, ‘SRF 관련 법 제도 개선 위한 정부 건의’를 약속했다.김천 환경 개선 방안으로 ‘김천석탄발전소의 점진적인 석탄연료 교체’, ‘찾아가는 환경 교육 실시’에 모든 후보가 동의했다. 하지
2일 토요일 오전 가을 햇살이 길게 뻗어 사과를 비추는 날,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주관으로 구성면 양각리에 3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사과 생산자와 이야기 나눔과 사과 따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이른 아침 찬 기운이 사라지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사과 농가에서 아이들이 뛰거나 흙을 삽질하며 노는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이 흙을 밟고 흙에서 뛰어놀면 플라스틱 장난감이 많지 않아도 될 텐데…10시가 조금 넘어 시작된 행사는 오늘의 일정 안내와 함께 사과를 키우는 농부 아저씨로부터 잘 익은 사과를 골라 따는 방법을 배우고 사과밭으로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진오스님)에서는 11월 14일 (화) 오전 10시 00분에서 12시 00분까지 김천시 자두꽃봉사단(회장 이오분)과 함께 결혼이주여성 8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2013년 결혼이주여성 사랑나눔 김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당당한 한국의 며느리로, 아내로 자리 잡기 위한 ‘한국사회적응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구성면 예비사회적기업 ‘뚱단지’의 도움으로 절인배추와 맛깔나는 얌념을 마련해 주고 자주꽃봉사단에서 도움을 주어 결혼이주여성들이 손쉽게 김장을 담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 손수레나눔봉사단에서 베트남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