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한동대에 ‘반기문 글로벌 교육원’이 지어졌다. 84억 원이 투입된 건물은 1,300평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개원식에서 한동대 총장은 말했다. “반기문 글로벌교육원을 통해 이웃의 필요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반기문 교육원의 핵심 가치 중에는 ‘극심한 빈부 격차 및 불평등 해결’이 있다. 교육원이 지어진 한동대가 동성애자 ‘이웃’을 ‘반대’한다고 선언하고, 페미니즘 강연을 열었다고 학생을 무기정학 시킨 학교라는 점만 빼면 훌륭한 말들이다. 한 가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일 구미시청 4층 나래관에서 경북지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문 전 대표는 오전 경주에서 지진 피해지역을 방문 격려후 주민간담회를 가진 후 오후 2시 구미를 방문했다. 기자회견에는 30여명의 기자들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 문 전대표 지자들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작 되었다. 힘든 한해, "정유년은 정권교체의 해"문재인 전대표는 경북도민 신년 인사말에서 "정유년은 정권교체의 해"라며 강조하고 "박근혜-최순길 게이트로 인한 촛불집회 등 국민들의 분노,고통,절망을 겪은 힘든 한해를 보냈다"며 "경제와 안보가 어려워지는 상황은 불확실에서 기인하며 경제안보는 시국이 불확실하면 기업들이 투자를 할수 없으니 우리 경제안보를 살리기
제66차 UN NGO 컨퍼런스가 ‘세계시민교육 –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Achiev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Together)’이라는 주제로 5월 30일 오전 10시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3,000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석한 크리스티나 갈라치 UN사무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황교안 국무총리의 주최국 환영사, 장순흥·이일하 조직위원장의 조직위원회 개회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환영사, 최양식 경주시장의 주최도시 환영사가 이어졌다.이날 자리에는 이영 교육부 차관, 조태열 외교부 2차관, 김성
여론조사전문기관 와 인터넷방송 가 지난 17일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지난 19일 공개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선두를 달렸다. 또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의 지지층은 여야 차기 대선주자로 가장 적합한 정치인으로 각각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의원을 꼽았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직무 평가에서는 31.3%만이 긍정 평가해 대통령 직무 수행도가 사상 최저로 추락했다. 56.3%는 부정 평가했다. 심지어 박 대통령에 투표했던 응답자 중 내일 대선을 다시 치를 경우 76.3%만 박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고 15.8%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 지지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