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민원대응팀 반대 공무원노조 결의대회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민원대응팀 신설 계획 철회하고 악성민원 근본대책 마련하라”고 촉구했다.교육부는 지난 14일 공개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에서 학교장 직속으로 교감과 행정실장, 교육공무직으로 구성된 ‘학교민원대응팀’ 신설을 발표했으며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집회의 대회사에서 김건오 교육청본부장은 “학교민원대응팀 집어치우고 악성민원 폭탄돌리기 하지 말 것, 현장 상황에 맞는 악성민원 근
공무원노동자 생명위협 보호대책 필요 “생명 위협으로부터 공무원 노동자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6월 14일 임금 인상 촉구 투쟁 선포대회 현장에서 만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경북본부 이원경 상주시지부장은 강조했다. 공무원노조와 공무원노총의 집회 내내 억수 같은 소나기가 퍼붓고 있었다.이원경 상주시지부장이 보호 대책 마련을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지난 11일 상주시청 당직실에 60대 남성이 식칼을 들고 욕설과 협박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처음엔 전화로 욕설과 협박을 한 남성은 뒤에 당직실로 찾아와 식칼로 위
광주민중항쟁 당시 전남도청이었던 곳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아래 공무원노조 교육청 본부) 소속 조합원 60여 명이 빗발을 가르며 한목소리로 외쳤다.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는 5월 18일 제90차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열린 광주 국립아시아문화 전당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규탄 발언에 나선 김건오 교육청본부장은 “오늘은 5.18일 43주년이 되는 날이다. 피로써 지켜온 민주주의지만 아직도 간악한 노동탄압으로 노동자가 자기 몸에 불을 붙여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특정업무경비 학교 근무자 차별 문제와 기계설비 유지관리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임시 선임 반대 공무원노조 경북교육청지부 영상 “살려주세요”경북도교육청이 기계설비유지관리 책임을 학교로 떠넘기자 학교 행정실 공무원 등 교직원이 무책임한 행정에 분노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학교 행정실에 일거리 떠넘기지 마라”“학교에 업무 책임 떠넘기는 경북도교육청은 정신 차려야 한다”“학생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기계설비관리유지관리자는 전문 인력이 선임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지방공무원의 이런 목소리를 대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북교육청지부(이하 공무원노조 경북교육청지부)는 지난 27일부터 기계설비
“이렇게 할 거면 뭣 하러 업무대행 제도를 만들었는지 답답하다.”“업무대행 단칼에 거절한 교육지원청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난다.”“전문성이 없어 공사 감독 미흡으로 학생안전사고가 이어질까 걱정이다.”경북도교육청이 5천만 원 이상의 학교 시설공사는 교육지원청이 업무대행을 하겠다고 공문으로 약속하고도 이를 지키지 않아 학교 현장의 불만이 높다.경북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5천만 원 이상의 학교 시설공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업무를 대행하는 제도를 시행해 왔다. 단위 학교의 전문 기술직 부재로 시설공사 집행 시 설계도서 작성과 검토가 미흡
지난 1일 오전 11시 전국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는 2020대정부교섭 공동교섭대표단, 공노총 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교섭 파행 교육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전국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 경북교육청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무시한 교육부 장관 즉각 사과 ▲7분과 교섭의제 전체 실무교섭 상정 ▲정부 측 실무교섭위원의 7분과 교섭의제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다.노조 측에 따르면 3차 교섭회의까지 의제의 취지를 성실히 설명하고 노조가 수정의견을 제시했지만 교육부 교섭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