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폭압 통치가 점점 더 기세를 올리고 있다.

화물연대 파업 강경 대응, 민주노총 건설노조 수사에 이은 고 양회동 열사 분신, 광양제철 노동자 폭력 진압과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불참 선언, 민주노총의 윤석열 정부 퇴진 투쟁이 시작되었고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정당한 시위를 문제 삼아 압수수색으로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폭압 통치 대상은 노동조합이나 노동자만이 아니다. 언론이나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길들이기도 자행되고 있다.

정권을 비판하는 세력은 누구든 적으로 간주해 수사권이라는 폭력을 동원하고 억압한다. 비판의 목소리를 꺾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국민의 목소리, 민주적인 의사 표현 따윈 관심이 없다. 60~80년대에 그랬듯이 국민은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존재가 아니라 정권이 필요할 때 동원되는 대상일 뿐이다.

동원되는 대상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면서 정권을 비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범죄라고 현 정부는 인식하는 듯하다.

그래서 폭압 통치는 다른 말로 동원 통치라 부를 수 있다.

용&훈 뉴스풀이는 협동조합 경북미디어센터 뉴스풀 이사장인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본부장을 만났다.

노동 및 사회문제 현안을 짚어보고 윤석열 정부의 폭압 통치에 맞선 민주노총의 길을 물었다.

 

뉴스풀이#폭압통치에 맞선 민주노총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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