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정부가 지난 3월 21일 개성공단 기업 입지(부지마련)지원을 위해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특별지원 기준」을 발표함에 따라 이들 기업을 구미 5단지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총123개로 기계금속 22, 섬유 73, 전기전자 13, 화학 9, 기타 6개 기업으로 파악되는데, 섬유기업은 대부분 노동집약적 기업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를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기계금속 또한 영세 업체가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이나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이다.이에 시는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한 6명으로 구성된 개성공단기업유치단을 편성하여 개별기업 직접방문, 구미투자환경 설명, 인센티브 안내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 3
구미시는 선산종합시장이 2016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3월 24일 특성화위원회를 출범하고 선산종합시장만의 특화요소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 담당자, 상인회 임원, 시장 전문가인 수석위원과 경영, 디자인, 외식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3인을 포함한 8명의 특성화위원들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5월 3일까지 선산시장에 맞는 개성과 특색을 잘 살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특성화 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백인엽 과학경제과장은 “앞으로 1개월 남짓한 특성화위원회의 활동에 이 사업의 성공여부가 달렸다.”며 침체된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
만화가 김수박 / 뉴스풀협동조합 조합원 /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내가 살던 용산](공저),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 : 사람 냄새], [만화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출간
구미시는 지난 3월 24일 1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지역 체육계 인사 등 총 대의원 64명중 57명 참석한 가운데 선진국형 체육시스템 확립을 위한 (통합)구미시체육회를 출범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통합 구미시체육회(Gumi-si Sports Council (약칭 GMSC))의 기본 규정인 구미시체육회 규약을 제정하고, 첫 번째 회장에 남유진 구미시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으며, 체육회 임원 선임에 대해서는 회장에게 일체의 권한을 위임하였다.통합에 앞서 구미시체육회와 구미시생활체육회는 지난해 12월에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지난 1~2월 양 단체의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해산을 결의하였다.구미시는 양 단체가 추천한 9인의
구미시는 신세계이마트 그룹과 구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내에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구미새마을중앙관’을 조성하고 오는 3월 27일(일요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희망장난감도서관은 대기업과 전통시장이 상생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미시가 시장 내 폐점포를 경매를 통해 매입하고, 신세계이마트그룹이 내부인테리어와 장난감을 구축하고 시장 상인회가 금오종합복지관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신세계이마트 그룹은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51개(전통시장 내 5개)의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희망장난감도서관 구미새마을중앙관은 52호점(전통시장 내 6호점)이 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3월 27일 일요일부터 실
구미시는 지난 2년간 2대의 무선충전전기버스 상용운행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중 무선충전 전기버스 2대를 신규로 도입하여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기존모델보다 성능이 대폭 개선된 차량으로 소음 및 잦은 고장은 많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기존 모델은 중국산 리튬 인산염철 배터리로서 셀 밸런스의 불안정성 등으로 잦은 고장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나, 신규도입 차량은 셀의 특성이 우수하여 배터리 수명이 길고 고속충전이 가능하여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한 LG화학 리튬 폴리머셀 배터리로 교체하였다.또한, 구동 모터 또한 내구성과 신뢰성이 입증된 독일 지멘스 제품을 장착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신규로 도입되는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시험 운
지난 3월 23일 한책 2차 운영위원회의에서 김중미 작가의 ‘모두깜언’이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 되었다. 위원들 다섯 명이 패널로 나와 후보도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위원들과 자유로운 토론과 논의를 거쳤다특히 올해는 10회를 맞이하여 후보도서 5권 중 한책 선정에 특히 많은 심혈을 기울였으며,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김중미 작가의 ‘모두 깜언’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모두 깜언」은 “괭이부리말 아이들”, “조커와 나”의 작가 김중미의 장편소설로 강화도 농촌에 사는 여중생 유정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성장문학으로 많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왕따, 학교폭력, 가정불화 등을 주제로 한 일반적인 청소년 성
경북도에서는 2016년 경북관광 중점사업을 ‘신라왕경 복원현장 투어’, ‘7번국도(블루로드) 투어’ 등으로 정하고, 이를 도내 봄꽃 군락지, 지역축제, 특산물·먹거리 등 계절별 이벤트 및 향토성 짙은 관광소재와 연계하여 ‘경북테마 여행코스’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지정 전담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를 초청하여 “경북테마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답사에는 경상북도 국내전담 10개 여행사에서 상품기획담당자 및 의사결정책임자 등 16명이 참석하여 경주, 영덕, 울진, 봉화, 영주 등 경북도에서 제안하는 주요 테마관광 코스를 돌아보며 상품화 가능성을 평가했다.경주에서는 신라왕경 발굴·복원현장인 쪽샘, 월성, 월정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하곤, ‘이게 사는 건가’를 붙이던데 그게 재밌어서 나도 해보았다.나는 오전 시간이면 아내와 아점을 먹으며, 인간과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두 시간 정도 나눈다. 이게 사는 건가.일요일이면, 아내는 열무김치국물에 국수를 말아 주기도 한다. 서프라이즈나 전국노래자랑을 보며 먹는다. 이게 사는 건가.밤이 되면 아이들을 재우고, 아내와 오늘 느낀 인간과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한 시간 정도 나누고 잠든다. 이게 사는 건가.출장을 다녀오는 길이면 아내는 들어오는 길에 문방구에서 아이 선물 아무거나 사오라고 전화로 귀띔해 주곤 한다. 이게 사는 건가.일주일에 한 두 번은 아내와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이바돔 감자탕’에서 외식을 하기도 한다. 아내는 뼈다귀 해장국을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영준)에서는 2016년 3월 22일(화)에 5, 6학년 전교 어린이회 임원 학생들과 교직원, 전담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학교는 즐거운 학교생활의 시작’이라는 캐치프라이즈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 캠페인은 신학기 학교폭력 근절 및 안전의식 고취와 예방의 시작은 학생 스스로의 힘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진평초등학교 김영준 교장은 “다소 들뜨기 쉬운 학기 초에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의 문제점과 안전한 교통질서 규범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한 학교는 즐거운 학교의 밑거름이다.” 라고 전하였다.또한, 3월 31일 학교특색의 날에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이
지난 22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 ‘지역과 소셜비즈’가 개소식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최영조 경산시장, 강대성 SK행복나래 대표, 권남규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윤광혁 한국마을기업협회장, 경북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지역과소셜비즈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가된 비영리법인으로서,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와 기획재정부(협동조합),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합동 공모를 거쳐 ‘2016년 경상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에 선정되었고, 금년 2월에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2016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으로 선정 되었다.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은 지역 내 수요
구미시는 오는 4월부터 정규직원이 증가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운전자금 500억원을 우선 지원한다.시는 취업난 및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고용안전을 위하여 1기업 1인 더 채용하여 일자리 늘리기를 추진하고, 더불어 정규직원을 늘리는 중소기업에 대하여 특별운전자금 500억원에 대한 이자차액을 우선 보전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제조업체 중 ‘16. 3월을 기준으로 정규직원을 채용하여 직원 수가 증가한 기업체이며 증가한 직원 수에 따라 2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하여, 고용인원 유지일 까지 최대 1년간 연 3.5%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구미시에서는 이번 특별운전자금으로 기업에게는 재정안정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근로자에게는 고용안정화 및 취업의 기회를
구미시는 지난 3월 21일 시청 내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와 심폐소생술교육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회장이 참석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가족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전에 기여하고자 시 산하 전(全)공무원과 시의원, 통‧리장 및 직장민방위대장 등 2,400여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교육은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4월 ∼ 7월까지 시청민방위교육장 체험장에서 1조 50명씩 대규모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이론(1h) 및 실습(3h) 총 4시간의 실습위주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시 “4분의 골든타임”
어제 3월 21일 오후 7시 구미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홈개막전』이 남유진 구미시장과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시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수원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끝났다.지난 14일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소중한 첫 승을 거둔 손종석감독(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아쉽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보다 강한 모습으로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안 축구는 남성들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실제로 여자축구의 박진감 넘치고 멋진 경기를 보니, 이제 축구는 남녀노소
구미경찰서는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학생을 상대로 체벌·훈육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같이 오락실을 방문해 게임을 하고 밥도 먹으면서 친구처럼 지내면서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활동을 하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화제이다.일반적인 캠페인 보다는 학생들과 같이 어울리는 캠페인으로 전환해 오락실 및 동전노래방을 찾아서 같이 놀고 중국집에서 같이 짜장면을 먹으면서 소통하는 방법이다.또 학생들을 직접만나 다양한 고민과 진로까지도 상담해주어 방황하는 학생들의 꿈을 심어 주고 있어 학교전담팀은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학교전담경찰관 이영희 경사는 경찰관이 되고 싶지만 성적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00(상모고 3학년)에게 직접 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자율학기제를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진로상담 해주어 영남대학교 경찰행정과에
구미시는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미시 청년창업지원사업(7기)」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자를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구미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만 39세이하 예비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구상단계부터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공간, 창업교육, 창업활동비,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4억원의 사업비로 예비 청년창업자 40명을 선정하여 전문기관인 구미시전자정보기술원의 위탁운영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통합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각종 지원사업 연계 및 창업자간 교류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3월 24일까지 참여 신청서와 사업화 계획서를 작성하여 운영기관인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은 4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월4회, 총26회에 걸쳐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1~3학년) 어린이 800여명을 대상으로 ‘누에야! 나비야! 곤충과 함께 놀며 자연을 배워요!’라는 주제로 곤충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잠사곤충사업장내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누에·곤충 체험학습관, 나비생태원 3개소에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곤충체험학습 프로그램에서는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의 나비, 누에, 벌의 생활사에 대한 재미있는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현미경을 통한 곤충의 다리, 날개 등의 자세한 생김새를 관찰하고, 목공예품을 활용한 곤충 창작품 제작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누에·곤충체험학습관에서는 누에,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귀뚜라미, 벌
구미왕산초등학교에서는 3월 17일(목)~18일(금) 까지 2일간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구미경찰서 본교 전담경찰관 안상일 경사 외 다섯 분의 강사님을 모시고 2-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행복을 지키기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신체폭력뿐만 아니라 사이버 폭력, 언어폭력에 대한 설명과 예방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학교폭력 이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학교폭력예방교육 외 학생들은 경찰에 대한 궁금증과 하는 일등을 질문하기도 하였고 담당 강사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절하게 대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안상일 강사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구미시가 지난 3월 15일 구미참여연대와의 면담을 통해 불합리한 장학생 지급지준을 개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구미참여연대가 지난 17일 발표한 논평에 의하면 '구미시는 (재)구미시 장학회가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특정 학교 진학생을 우대하고, 국가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의 수혜를 받은 학생에게도 이중 지급하던 규정을 고쳐 학교차별을 없애고, 이중 지급을 금지하는 내용의 구미참여연대 제안 안을 차기 이사회에 상정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했다.이어서 '이번 구미시의 장학금 지급규정 개정 노력과 더불어 조례 개정으로까지 이어져 장학재단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1월 12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장학재단 운영‧관리 표준 조례안’을 제정하여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