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성락원 물고문 학대가 드러나면서 _ 첫 대응성락원 안에서 벌어진 인권침해가 드러났을 때에 놀랐던 점은 우리가 있을 때에 벌어지던 물고문, 남은 음식으로 조롱한 학대행위가 아직까지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지난해 성락원 물고문 학대행위를 1년 동안 감추다가 내부에서 다시 불거졌다. 성락원 측은 또다시 학대 가해자에게 연차를 보장해 주면서 은폐하려고 했던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대피해자 긴급구제를 요구하며 경산시장 면담을 하기 위해서 열리지 않는 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갔다. 그러나 시청 공무원은
시민단체 ‘장애인교육아올다’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일상의 민주주의 공론장 운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장애인교육권 확보를 위한 의견수렴, 지역별·주제별·생애 주기별 장애인교육권 의제 탐색, 협력 단체와 네트워크 구축 및 향후 활동을 모색하는 것이다.장애인교육아올다는 장애인교육권 확보를 위한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기 위해 지난 5월 기획단을 출범시켰다. 기획단은 지역별로 간담회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의 단체, 주민들과 협력하여 공론장을 준비하였다.기획단 참여 단체는 김천교육너머, 장애학생지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포항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420장애인차별철폐포항공동투쟁단(이하 420포항공투단)은 1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시 최초로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정책 추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420포항공투단은 지난해 7월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따른 탈시설 자립생활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 추진을 목표로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출범한 ‘포항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위원회’ 활동이 이날 토론회 개최의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토론회
경북지역 장애인시설과 특수학교 등 인권유린 문제가 반복되는 가운데, 시민사회가 “수용정책은 제도적 학대”라며 장애인과 가족들이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한 차별철폐투쟁을 선포했다.27일,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이하 경북장차연)는 ‘2021 경북지역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 선포식’을 열고,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북교육청, 경북도청을 순회하며 규탄 기자회견과 투쟁 선포식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투쟁 선포식 첫 순서로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발달센터)를 찾아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
포항시와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다원공동생활가정(아동보호시설) 내 아동 감금·학대 사건 제보자를 가해자로 내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관련 기사 : 학대 피해 장애아동, 소규모 보호시설에서 또다시 학대 당해)학대를 주도한 설립자가 책임 회피를 목적으로 제보자를 맞신고하자, 이를 근거로 두 기관이 ‘공익제보자 가해자 만들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14일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는 포항시청 앞에서 ‘포항다원공동생활가정 장애 아동 학대 사건 은폐! 공익제보자 탄압! 포항시 및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참가자들
포항 A공동생활가정에서 장애 아동을 감금·학대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해당 시설은 아동복지법 제52조에 따라 설치된 아동복지시설로, 인권침해 피해 등으로 입소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이다. 아동보호시설에서 학대 사건이 발생하자,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명백한 수용시설 인권침해”라며 해당 시설의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420장애인차별철폐포항공동투쟁단·경북노동인권센터 3개 단체는 16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앞에서 ”장애 아동 감금·학대 포항 A공동생활가정 즉각 폐쇄 촉구 기자회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성탄절 선물이 전달되었다.구미YMCA는 추운 겨울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일에 진행되었던 ‘제14회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2월 21일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69명에게 산타클로스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레이첨단소재․
구미시는 2017년 11월의 기업으로 노틸러스효성(주)를 선정하고 지난 11월 1일(수)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과 노틸러스효성(주) 전석진 구미공장장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4번째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2017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노틸러스효성(주)는 구미국가 2산업단지에 구미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1980년 국내최초의 컴퓨터 전문 공장을 세워 컴퓨터의 국산화에 높은 기여를 하고 현재 금융자동화기기인 ATM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및 세계 시장 점유율3위(미국 Retail 시장 1위)를 차지하여 종합 금융 솔루션 기반 전문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노틸러스효성(주)는 주 상품인 ATM은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달되었다.구미YMCA는 추운 겨울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3일에 진행되었던 ‘제13회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2월 22일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70명에게 산타클로스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과 함께 산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쓴 성탄카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성탄절 선물이 전달된다.구미YMCA는 추운 겨울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3일에 진행되었던 ‘제13회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22일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진행한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70명에게 산타클로스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과 함께 산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쓴 성탄카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이번 행사에는 도레이첨단소재 자원봉사자
구미시 형곡동 소재 사랑터어린이집에서는 지난 8월 31일(수) 오후3시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인 사랑터어린이집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더불어 건강보험공단 '작은 공부방' 개소식을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윤창욱 도의원, 박교상 시의원, 김광우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형 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사랑터어린이집은 2016년 상반기 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작은 공부방 공모사업에 신청, 지원 결정되어 어린이집 내 미니도서관을 리모델링 개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행사에 참석한 김휴진 구미시 복지환경국장은 ‘건강보험공단이 지역사회에 보내주는 신뢰와 성원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서 수요자 중심의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활자수’ 교양강좌를 실시한다.구미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연계(려한스타일 연구소)하여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취미 활동을 통해 같은 아픔을 가진 학부모들과 어울려 유대감을 형성하며,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자수’교양강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상반기에는 5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1회씩 12회 실시하며, 하반기는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1회씩 12회 실시한다.이동걸 교육장은 “장애학생을 기르는 학부모님들이 이번 생활자수 활동을 통해 취미 활동을 가짐으로서 자녀 양육에 따른 고민을 좀 줄였으면
최근 문화예술 활동 및 교육이 정부의 문화예술정책으로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문화예술단체와 예술가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들의 삶에 녹아들게 시도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문화예술은 시민들의 삶과 가까워 지고 있으며 누구나 적접체험 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가고 있다.대학원 재학 중 다양한 교육현장을 경험하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수진 대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을 쉬운 것이고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통합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라온제나 공간에서 김수진 대표를 만났다.개인의 내면에 잠재된 표현력과 상상력을 발
LIG GREATERS 배구단(단장 박주천)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복지시설 장애아동들에게 일일 산타가 되어주었다. 전일 구미에서 한국전력과의 풀세트 경기를 마친 피곤한 몸이었지만,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하였다. 이곳은 지난 추석때 봉사활동을 했던 곳으로, 일부 선수들은 일정금액을 매달 후원하는 등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사전에 시설의 선생님들로부터 아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과 필요한 물품의 리스트를 받아 준비하였고, 산타로 분장한 선수들이 일일이 선물하였다. 이효동 선수는 “두번째 일일아빠가 되지만 평소에도 아이들이 자주 생각난다”며 “아이가 좋아하는 선물을 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단장 박주천)은 민족의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11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한사랑 장애영아원’에 방문하여 장애아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정은 선수단 전체와 장애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가위 송편을 빚고, 팀별로 윷놀이를 비롯한 전통놀이도 함께 진행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평소 손이 닿지 않던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아이들과 같이 만들었던 송편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선수단은 이날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정기적인 방문을 할 계획이다.문용관 감독은 “평소 고된 훈련 일정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선수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정신을 재무장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