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김수박 / 뉴스풀협동조합 조합원 /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내가 살던 용산](공저),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 : 사람 냄새], [만화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출간
가수 황치열 팬카페 '치열사랑7102사랑나눔' 회원 50여명은 지난 11월 19일(토) 아동양육시설인 '삼성원'에 3,000만원 상당의 성품과 후원결연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팬카페는 올해 7월에 등록하여 51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이 행사는 캐나다, 미국, 중국, 싱가폴 해외교포 5명과 전국각지에 있는 펜 50여명이 참여를 하여 청소와 식사준비, 레크리에이션 실시 등 재능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인 '삼성원'에서 팬클럽회원들이 직접 마련해온 점심식사를 아동들과 함께 나누고 일부회원은 청소 봉사활동, 일부회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통닭 등 간식을 놓고 셀프액자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레크리에이션을 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개인후원으로 고교
지난 11월 21일 (주)효성구미공장(총괄공장장 김철수)이 지난 18일(금) 직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버무린 김장김치 2,000포기(1,3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였다.김장전달은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효성구미공장 직원 모금액과 회사지원금으로 11.18(금) 10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기를 하였다.㈜효성구미공장은 2010년부터 매년 김장나눔 행사와 1사1산(천생산) 자연정화 활동 및 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원정대 행사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효성구미공장에 감사드리며, 요즘 특히 어려운 이웃의 관심이 부족한 시기에 어려운
구미시는 2016년도 당초예산보다 200억원(1.82%) 증가한 예산규모 1조 1,200억원(일반회계 9,000억원, 특별회계 2,200억원)을 편성하여 11월 21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312억원)과 세외수입(136억원) 등 480억원(5.63%)이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1,356억원)는 국도비 감소로 67억원이 감소하였으며, 도시개발사업, 공업용지조성사업은 사업마무리 및 보상비 감소 등으로 특별회계 예산은 280억원(△11.29%)이 줄어들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480억원(5.63%)이 증가한 9,00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80억원
구미시가 지난 11월 16일 박정희 100년 기념사업을 확정 발표하였다. 그동안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검소하게 치르겠다’던 구미시의 입장과는 달리 전체 예산 규모가 14억 원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이다.구미시는 이미 2017년 사업 계획에 ‘박정희 100년 사업 TF'에서 검토해 오던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 등 기존 검토 사업을 ’박정희 100년 사업‘이라는 이름만 숨긴 채 16억 원에 이르는 사업을 고스란히 반영하였다.그것까지 합하면 ’박정희 100년 기념사업‘은 그 예산만 30억에 이르는 거대 사업이다. 여기에 ‘박정희 100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1400억이 넘게 소요되는 기념물 건립을 포함하면 그 사업 규모는 1,5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구미시민사회에서는
지난 11월 16일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 『구미시민추진위원회』 (이하, ‘구미시민추진위원회’)에서는 남유진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탄생100돌 기념사업으로 8건, 5억5천만원이 예산을 최종 확정하였다.- 박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진 전시회 (90백만원)- 저명교향악단초청공연 (80백만원)- 시민이 참여하는 '국가원수 박정희, 18년의 삶' 연극 제작(60백만원)- '산업화 주역 인사' 초청 투어 및 강연 (30백만원)- 뮤지컬 '독일아리랑' 초청 공연 (50백만원)- '박대통령 흔적을 찾아' 도록 제작 (90백만원)- '전직 대통령 고향도시 협의회' 구성 (비예산 사업)-
지난 11월 16일 오후 2시 '취수원 관련 대구-구미 민관협의회' 제9차 회의가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회의는 제8차 회의에 이어서 중앙정부에 보낼 공동건의문 작성을 안건으로 논의하여 3시간동안 회의 끝에 대구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하지 않는 조건으로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작성하여 국무총리실로 보내기로 합의하였다.구미시는 윤종호 위원장(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외 9명, 대구시는 민경석 위원장(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 외 6명, 총 17명이 참석하여 신임 위원 소개, 위원장 인사말, 토론 순서로 회의가 심도있게 진행되었다.대구시는 구미에서 하루 45만톤 취수시 구미·대구 하류지역 수질에 미치는 영향, 수질오염 총량에 미치는 영향, 낙동강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 『구미시민추진위원회』 (이하, ‘구미시민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16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남유진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탄생100돌 기념사업으로 8건을 최종 확정하였다.구미시는 탄생100돌 기념사업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각계각층 시민대표들이 참여하는『구미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회를 통해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탄생100돌 기념사업 발굴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접수 받았다.이 기간 동안,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33건이다. 그 중 기념사업과 관련 없거나 유사-중복 사업인 4건은 제외하고, 29건의 아이디어를 별도의 위원들로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지원으로 구미YMCA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이 개관 6주년을 맞이하였다.2010년 11월 문을 연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육아비용 절감은 물론, 아이가 다양한 양질의 장난감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지역사회에 제공하여 영유아를 둔 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장난감도서관은 또한 장난감 대여와 함께 놀이축제, 아빠놀이학교, 좋은 부모학교, 가족체험프로그램 등 유아/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참여한 인원이 총 1만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사회 유아와 부모들의 교육 및 문화공간뿐만 아니라 건강한 아동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
처음 본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는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였다. 당시 한 선배의 말씀이, 당췌 설명이 없는 영화라서 모르고 보면 무조건 자게 되지만, 몇 가지만 인식하면 안자고 끝까지 보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그 선배가 말해준 간단한 키포인트들은 생략하고, 나는 당시로서는 꽤 긴 시간의 이 영화를 정말 잠도 안자고 봤다. (만화가가 되어서 알게 된 사실은, 이 영화에 ‘씬시티’, ‘300’의 작가 프랭크 밀러도 출연한다는 것.) 그 이후 지금까지 큐브릭의 모든 영화를 다 봤는데, 오디세이와 오렌지, 메탈 자켓이 제일 좋다.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모든 장면들은 신기하고 흥미로웠지만, 우주인 보우먼이 마지막에 침대에서 죽고 나서 아기별로 탄생하는 장면은 나에게 좀 생뚱했다. 물론 오프닝 때처럼 ‘
'박근헤-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9일 혹은 20일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대면조사하는 방안을 놓고 청와대 측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야당-무소속 국회의원들은 오늘(11/7) 오전 청와대앞 분수대에서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은 조속히 검찰수사에 응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다시 국민을 농락했다. 지난 4일 대국민 사과를 통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제시한 16일까지의 조사시한에 불응하고, 결국 조사연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이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루자들이 줄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오늘(15일) 오후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이 조건 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국민과 함께 전국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불리는 헌법 유린, 국정농단, 권력형 비리 사건을 접하며 참담한 부끄러움과 깊은 분노를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인내해 왔습니다.분명하고 단호한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일부의 비판까지 감수했습니다. 이는 오로지 국정혼란을 최소화하려는 충정 때문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퇴로를 열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이러한 저와 우리 당의 충정을 끝내 외면했습니다.오히려 졸속으로 한일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으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퇴진 비상국민행동은 '박근혜 정권은 즉각 한일 군사정보협정 강행을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지난 14일 광화문에서 개최하였다.박근혜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실상 탄핵된 박근혜 정권이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지 못한 채 한일군사정보협정을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서 '우리나라를 침략해 식민 지배한 침략자이며 전범국이자, 아직도 반성없이 군국주의화를 강행하고 있는 일본과의 군사협정, 한반도의 평화를 심대히 위협하는 군사협정은 국민 절대 다수가 반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논란 많은 협정을 식물 상태인 박근혜 정권이 강행하는 것은 결코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10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계획기간내 개통 가능여부를 점검했다.이날 올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내년 6월말 개통 예정인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현장에 대해 각각 시점부터 종점까지 면밀한 답사를 실시했다.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사업비 2조 7천억원을 투자해 107.6km, 4차로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본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북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 상주에서 동해안 지역의 영덕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3시간 20분에서 1시간으로 대폭 단축돼 도내 관광자원개발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11. 14(월) 오전 10시, 박정희대통령 탄생 99주년 맞이 행사를 사단법인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과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탄신제례 및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탄신제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의회의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구미(갑)지역구 백승주 국회의원과 구미(을)지역구 장석춘 국회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도·시의원과 박정희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나 지난해 절반도 안되는 인원이다.이들은 오전 10시 생가 안의 추모관에서 숭모제례를 거행하고, 오전 11시부터 기념공원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겨, 박정희대통령 18년 역사(업적) 등 영상물 상영, 남유진 시장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11월 14일 (월) 오전 10시부터 박정희대통령 탄생 99주년 맞이 행사를 사단법인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과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탄신제례 및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의회의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구미(갑)지역구 백승주 국회의원과 구미(을)지역구 장석춘 국회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도·시의원과 박정희대통령 숭모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가 안의 추모관에서 숭모제례를 거행하고, 오전 11시부터 기념공원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겨, 박정희대통령 18년 역사(업적) 등 영상물 상영, 남유진 시장 기념사, 김관용 도지사 등 축사에 이어서 기념공연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각종 주요 관계자들의 진술이나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검찰의 수사내용을 살펴보면 최순실 게이트의 중심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개입되어있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경북 구미에서도 '구미시민 촛불문화제'가 매주 금요일 구미역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적게는 60여명에서 많게는 250여명의 시민들이 촛불문화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특히 지난 2차 250여명, 9차에서는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당초 구미시민촛불문화제는 지난 8월 26일부터 구미지역 인근인 정부의 일방적인 성주골프장 배치에 대한 규탄 및 사드철회를 요구하는 '한반도 사드배치반대'의 구호로 시작되었으나,최근 비선실세
대구참여연대는 오는 11월 10일부터 국정농단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 창구를 개설한다.최근 박근혜-최순실의 지역농단 영남대학교 및 영진전문대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또한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립대 총장 임명과 관련하여 개입했다는 의혹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지역사회에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인물, 사건 등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대구참여연대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제보자들을 보호하고 공론화 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제보창구를 개설, 제보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1. 할매국밥집에 들어와서 할매국밥 시켰는데, 직원 아주머니들의 점심시간.간짜장에 탕수육 드신다. '아~ 나도 낑겨서 짜장면 먹고 싶어라.'그러나 이미 할매국밥 시켰으니... 어쩔 수 없다. 반주 (원샷)나는 요즘 짜왕 매니아이다. 농심 짜왕! 처음 먹어보았을 땐 짜짜로니, 짜파게티 끝났구나 싶었다. 출출해지는 늦은 저녁, ‘집에 가서 쫄깃한 짜왕 하나 비벼서, 얼마 전에 처갓집에서 가져온 배깍두기랑 해서 반주로 소주 딱 석잔 마시고 애들이랑 놀다 자야지롱!’ 이라고 독백하면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아내가 뭘 만들었나보다.맛도 좋은 영양만점 아내의 주특기, 오징어 볶음이 떡하니 차려져 있네. 이럴 땐 망설이지 않고 감탄해야 되는 거다.- 아~ 이게 무슨 맛있는 냄새냐. 밥
지난 11월 9일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은 더불어 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를 만나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에 관한 입장을 듣고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전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현 시국의 해법에 대해 시민사회 각계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는 문재인 전 대표 측의 제안으로 이루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은 그 어느 때보다 국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지금, 제 1야당인 민주당이 분출되는 국민들의 대통령 퇴진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오늘 한일 정부가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시도하는 문제 등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대통령 업무 중단을 위해 국회가 나설 것을 촉구했다.오늘 간담회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문재인 전 대표에게 '박근혜 대통령은 이른바 비선 실세들의 국정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