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김수박 / 뉴스풀협동조합 조합원 /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내가 살던 용산](공저),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 : 사람 냄새], [만화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출간
구미시는 오늘(1/24) 오후 2시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상북도·구미시-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주) 리튬이온 전지 분리막 증설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이번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나카무라 테이지(中村悌二)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 대표이사,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은 일본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이 100% 투자한 외투기업이다. 2008년 이후, 구미4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서 4,000여억 원을 지속적으로 투자,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을 생산해 삼성SDI, LG화학, SONY, ATL 등에 납품하고 있다.*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1월 7일 제18차 구미시민 촛불문화제가 세월호참사 1000일을 이틀 앞두고 열렸다. 2017년 첫 구미시민 촛불문화제는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주장을 이야기하는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2시간의 행사를 가졌다. 촛불문화제 여는 발언에서 구미참여연대 황대철 공동대표는 "박근혜 국정농단의 주범은 박근혜이지만 재벌도 공범"이라며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재산을 이재용이 상속받는데 국가기관이 불법적으로 도왔다"며 박근혜 구속 만큼 재벌 개혁도 시급한 현안이라고 지적했다.자유발언에서는 박근혜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한 비판과 그 동조자 구속과 새누리당 해체를 외치는 시민들과 세월호 인양을 외치는 시민들이 많았다. 특히 석적에서 참가한
요즈음 들어서 기업의 이름, 상품의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반인들에게 많이 인식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유명한 상품의 브랜드 네임만으로도 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신발의 나이키, 의류의 피에르가르댕 같은 것들이다.우리나라의 기업이름과 상품의 이름들 중 소비자들에게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을 보면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새우깡, 초코파이, 첨단전자산업의 삼성 애니콜 등이 있다. 이 중 초코파이는 사연이 많은 브랜드이다. 초코파이의 운명을 보면서 한국기업들의 브랜드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사장 많이 팔린 과자류는 단일포장으로는 새우깡, 복수포장으로는 초코파이이다. 즉 초코파이 낱개를 계산하면 초코파이가 가장 많이 팔렸고, 박스 전체를 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전국 촛불 민심의 동력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 65만명을 포함해 전국 77만명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여전히 민심은 촛불이 꺼지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같은 날 구미에서는 최근 대권주자로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강연회가 구미역 건너편 중앙로 도로에서 개최되었다. 강연회 주최측 관계자는 "처음에는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대관 신청을 했으나 구미시의 불허로 촛불문화제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구미시의 일방적인 불허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500여명의 구미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오는 순간 수갑을 채워야 한다"고 말하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