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미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를 돕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업무편람을 시청 소속 사업장에 배부했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구미시는 시 소속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과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해 중대산업재해 업무편람을 제작했다. 지난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법인이나 기관의 경영책임자와 개인사업주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위반에 대한 법적 처벌이 강화됐다.구미시 중대산업재해 업무편람은 고용노동부 지자체 산재 예방 매뉴얼과 경북도가 발표한 산재 예방 매뉴얼 등을 참고해 제작됐다. 구미시는 이후 중대재해법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은 고대 중국의 민요 형식의 시 모음집인 ‘악부시(樂府詩)’ 군자행(君子行)에서 나온 말이다. 군자가 행하여야 할 도리에 대해 읊은 구절 중에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이 나온다. 오이밭에서 신발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매지 말라는 말이다. 그만큼 군자라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2022년 9월 21일 자 영남경제신문은 1면 머리에 ‘김장호 구미시장, 경북도 예산으로 사전선거 홍보 논란’이란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김 시장이 경북도 홍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3일 구미을 김현권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구미를 찾았다.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인접한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에 군 공항(K2)이 들어서는 지리적 이점을 고려해 구미시에 국가특수공공병원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국방·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특히 감염병과 외상 후 스트레스에 초점을 맞춰 최근 의료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트라우마 치료, 신종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전문의료기관 설립을 추진한다면 기존 민·군 병
8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후보는 고3 청년들에게 ‘사회 첫발 응원 지원금’ 지급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올해 고3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매우 어렵게 수능과 졸업준비를 해야 한다”며 “코로나로 사회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여행·영화·공연·콘서트부터 자기계발·교육·관광부문까지 적용할 수 있는 바우처 지급을 하겠다”고 약속했다.그 외에도 김 후보는 ▲청년하이테크 재교육 캠퍼스, ▲청년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 ▲청년 친화형 사회주택단지 조성, ▲혁신대학 3법, ▲비수도권 청년기본소득, ▲고 3학생 사회 첫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연맹)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평가를 거쳐 김현권 구미을 후보를 ‘노동존중 실천 및 친 노동·공공 후보’로 선정해 지지를 선언했다.7일 오후 공공연맹 황병관 위원장은 구미(을) 김현권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노동존중 사회 실현과 사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21대 총선 승리 공동이행 협약서’를 체결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지지 선언에는 김일정 공공연맹 사무처장, 박종석 한국농어촌공사 노조위원장, 가영진 근로복지공단 노조 부위원장, 정상철 한국건설관리공사 노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구미에서 주말에 갈 곳도 없고, 체험시설도 부족하다. 구미시 예산 자체가 적다 보니 제대로 된 문화시설을 만들 수 없다”며 10년간 방치됐던 구미시 예산 문제를 이젠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 10년 동안 경북 주요 도시의 보통교부세 배분액을 분석한 결과 안동시는 2524억 원에서 5187억 원, 김천시는 1944억 원에서 3893억 원, 포항시는 1843억 원에서 5158억 원으로 늘었다. 반면 구미시는 1417억 원에서 1088억 원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그는 “시민 1인당 예산이
KEC가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자 선정에서 또다시 탈락했다.당연한 결과다. KEC지회는 2019년 구조고도화 저지 투쟁을 시작하며 이번만큼은 공장 폐업 반대를 넘어 제조업 공동화를 부르는 구조고도화 정책의 전면 수정 등 근본적 해결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투쟁은 그런 의미에서 KEC지회의 투쟁일 뿐 아니라 공단 노동자 모두의 일자리가 걸린 대리전이었다.2019년 초부터 구미시가 KEC 공장 땅에 복합환승터미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KEC는 창사 50주년을 맞아 구조고도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
공단이 ‘고도화’되면 어떻게 달라질까? 세련된 옷을 걸친 마네킹이 쇼윈도에서 웃고 있는 대형쇼핑몰, 편의성이 강조된 그곳은 놀 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위락시설까지 갖췄다. 휘황찬란한 쇼핑몰은 호텔로 곧바로 연결된다. 공단이 확 달라진다. 공장은 사라지고 거대한 유통단지가 들어섰다. 그러나 공단에서 일했던 제조업 노동자들은 모두 일자리를 빼앗겼다. 복합쇼핑몰이 노동자와 가족의 생계를 잡아먹고 말았다. 마치 침략자들에 의해 땅과 삶을 빼앗긴 인디언 부족처럼! 한때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쳤던 제조업 공단은 구조고도화란 이름의 괴물에 의해 죽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9. 1. 29일(화) 오후 2시 시청 도시환경국장실 에서 ‘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구미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문경원 도시환경국장과 이원재 구미시니어클럽 관장이 참석하여 ‘19. 2 ~ 10월까지 9개월 동안 단독주택과 원룸지역의 재활용 분리배출 시스템 구축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운영’ 사업은 재활용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단독주택 및 원룸지역에 어르신 참여자를 골목의 청소반장으로 지정 하여 투기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