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를 생각하고 소비자를 배려하는 상생의 마음’을 담은 직거래 장터

 

‘우리동네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구미지역 직거래장터 ‘싱싱장터’가 다가오는 4월20일 토요일에 첫 개장을 한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김정곤)에서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싱싱장터’는 제철 농산물과 축산물 그리고 수공예품과 푸드트럭 등 지역의 젊은 주부를 대상으로 색다른 컨셉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싱싱장터’는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장터 외에도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장체험 및 견학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교류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김정곤 이사장은 “로컬푸드는 생산, 유통, 소비가 모두 지역에서 이뤄지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판매되는 '얼굴 있는 먹거리'”이며 “생산자 표시제와 상시적인 농약 잔류 검사로 농산물의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싱싱장터는 생산자를 생각하고 소비자를 배려하는 상생의 마음을 담은 직거래 장터로 만들어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싱싱장터에 참여할 농가와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푸드트럭을 운영하실 분들기다리고 있다.  <문의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사무국장 ☎ 010-453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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