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구미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생산자를 생각하고 소비자를 배려하는 상생의 마음을 담은 싱싱장터'가 구미지역에서 열린다.
지난 4월 20일 토요일에 첫 개장을 한 ‘싱싱장터’는 지역의 30여 농가와 소비자,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이다.
지역의 농민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싱싱장터는 매월 첫째ㆍ셋째 토요일 구미코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6월 1일 열린 장터에서는 ‘로컬푸드 시식 코너’를 진행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참가한 시민들은 얼굴 있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이라 더욱 관심이 간다고 한다.
김정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은 “첫술에 배가 부를 수 없지만 조금씩 알려지면서 지역의 소농, 여성농, 고령농의 참여가 늘고 있다. 진정한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통을 통한 지역 공동체 복원이다. 깊은숨으로 중장기적으로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은 아파트 공동구매, 꾸러미사업 등 로컬푸드를 활용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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