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에 유통 중인 농수산물이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11월말까지 도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농산물과 수산물 130건을 직접 수거해 방사성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식품에서 방사성물질인 세슘(134Cs+137Cs)과 요오드(131I)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검사한 대상식품은 고등어, 멸치, 갈치, 오징어, 굴 등 수산물 26종류와 사과, 수박, 고추, 콩나물, 표고버섯 등 농산물 20종류로 도민들이 주로 섭취하는 다소비 농수산물이었다.우리나라의 방사능 기준은 세슘의 경우 모든 식품에서 100 Bq/kg이하이며, 요오드는 영유아식품 및 유가공식품은 100 Bq/kg이하이고 그 외 모든 식품은 300 Bq/
2015.12.14 10:57
뉴스풀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