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대표 나대활)와 경상북도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지부장 지승엽)와 함께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북 도내 9개 시·군 2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일 경주 안강초등학교, 불국사초등학교에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했다.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제철 농산물 시식과 배너 전시, 애니메이션 영상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제철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구미고등학교와 식생활교육 경북네트워크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는 ‘건강한 급식을 위한 학부모 식생활교육’이 지난 11월 1일과 11월 22일 구미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학교급식의 중요 주체인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농산물 소비와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미래세대에 건강한 식습관을 전해주고, 지역사회에서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였다. 식생활교육에서는 건강한 로컬푸드 식생활 및 지속 가
올해부터 천 원의 아침밥을 운영하는 A 대학 학생식당 배식대에 학생들이 줄을 이었다. 이날 식단은 백미밥, 떡만둣국, 김치. 학생들은 “천 원으로 이 정도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데 만족한다”고 했다.단품 위주 음식을 제공하는 영남대학교도 천 원의 아침밥 인기는 높았다. 영남대는 학생회관 식당과 자연계 식당에서 천 원의 아침밥을 1일 200명에게 제공한다. 중간고사 기간에는 평소보다 100명분을 늘려 하루 300 식을 준비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영양사가 말했다.코로나19 이후 대학가가 활기를 되찾은 한편 고물가 여파가 번지며 천
김천지역 공무직 조리사 식생활 교육이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렸다.교육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김천 유·초·중·고학교 조리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올바른 소비 패턴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교육 및 조리 실습교육이다.이 교육은 기후위기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나’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환경’을 지키는 안전한 생산, 바른 소비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달아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이론교육, 토론 및 조리실습으로 이루어졌다.교육 1일차는 강미현 강사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2022년 가족한마당’ 행사가 김천시 지례면 산내들 공원에서 열렸다.비료값·농약값·면세유·인건비 폭등과 가뭄과 고온의 기후 이상으로 인한 농작물 수확량 감소로 농민의 근심이 쌓여가는데 여기에 더해 정부는 농업을 ‘궤멸’시키고 국민 먹거리를 위협하는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TP)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농민 생존권이 위협받고 농업의 미래가 암울하게 느껴지는 이때,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회원들이 지속 가능한 농업, 농민도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일상의 고단함을
4월 27일 김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김천YMCA, 김천교육너머,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살림경북서부, 구미icoop소비자생활협동조합, 수다쟁이김천맘, 들담 등 8개 단체가 모여 ‘다 함께 환경 캠페인’을 열었다.다 함께 환경 캠페인은 자원을 재활용하는 실천으로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물품 나누기, 플라스틱을 줄이거나 재사용하기 등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을 나부터 시작하는 벼룩시장이다.김천교육너머와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에서는 물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용한 용기
대선 레이스가 진행 중인 가운데,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와 같은 해에 열리는 6.1 지방선거 레이스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진보당 경산시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산시의회 의원 선거 경산시 ‘마’선거구에 진보당 경산시위원회 박정애 부위원장(제6대 경산시의원)이 18일 오전 9시에 경산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로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진보당 박정애 부위원장은 ‘경산시 순세계잉여금 997억 원 주민 요구안 실현 운동본부’ 본부장을 맡아 경산시가 2020년 쓰지 않고 남긴 돈인 997억 원에 대한 문제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는 7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유·초·중고등학교 조리사 20명을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음식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맞춤형 식생활교육으로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환경, 건강, 배려라는 식생활교육의 가치를 더 높이고자 열게 되었다. 교육은 식생활 이론교육, 토론 및 조리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세 분의 강사진이 강의를 맡았다.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장소를 고려한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째 날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땅을 숨 쉬게 하자는 의미로 ‘자연과 나, 숨통 틔우기’로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시민 캠페인을 7월 12일(월) 오후 3시부터 김천역에서 진행하였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생활 구석구석 영향을 주고 있다. 식생활 또한 마찬가지이다. 혼자나 둘이 사는 세대가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것보다 더 편하고 돈도 아낄 수 있어서 배달음식을 많이 찾던 것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배달음식을 선호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장을 볼 수 없고 집에서 직접 해 먹는 것보다는 포장하거나 배달을 하여 먹는다는 것이다.이런 포
2008년 참교육학부모회 경주지회 준비위 모임을 시작하고 현재까지 13년째 참학인으로 살고 있다. 2002년 8월에 대구에서 경북 경주로 이주하게 된 계기는 장애인지역공동체라는 비영리단체의 특수교사로 일하면서 꿈꾸었던, 장애인들이 ‘보통’ 사람들처럼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일하고 놀이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아름다운 경주에서 이루어보겠다는 야심 찬 ‘이상’ 덕분이었다. 그러나 경주에서 마주한 현실은 장애 아동에게 교육이 왜 필요하냐는 질문과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아무런 마음과 생각할 준비가 없는 사람들 속에서 하루
김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공간1692’(김천시 농성면 용시길 169-2) 개소식이 20일과 21일 열렸다.공간1692는 김천교육너머와 전교조김천지회,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김천로컬푸드협동조합 등 4개 단체가 함께 만들었다. 앞으로 각 단체 사무공간과 카페, 친환경농산물 매장으로 운영한다.이동욱 김천교육너머 대표는 “김천 진보 운동의 토대가 마련된 것 같다. 네 개 단체가 한데 모여 함께 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보수적인 김천지역에서 진보단체가 더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간1692는 김천교육너머
구미 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구미먹거리네트워크는 1월 15일 오후 2시 경북 구미시 선산읍 선산문화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정 당국과 지역 농민이 직접 소통하는 구미 농업인을 위한 새해 농정설명회를 국내에선 처음으로 개최한다.구미먹거리네트워크에 따르면 공익형농업직불제를 위한 예산 2조 4000억 원 확보와 함께, 예산부수 법률안으로 농업소득보전법(공익증진직불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했다. 공익형 직불제 시행에 힘입어 2020년 농업예산이 15조 7,743억 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7.6%(1조 1,147억 원)
11월 29일, 구미시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먹거리네트워크’가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에서 구미 지역 11개 단체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먹거리 종합전략이 올바로 수립ㆍ추진되도록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처리와 순환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먹거리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또한, “건강한 먹거리 정책을 수립ㆍ시행”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농민을 실현”하고자 구미 먹거리네트워크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출범식 1부에서 손재근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는 ‘농업ㆍ농촌의 여건
2일 토요일 오전 가을 햇살이 길게 뻗어 사과를 비추는 날,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주관으로 구성면 양각리에 3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사과 생산자와 이야기 나눔과 사과 따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이른 아침 찬 기운이 사라지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사과 농가에서 아이들이 뛰거나 흙을 삽질하며 노는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이 흙을 밟고 흙에서 뛰어놀면 플라스틱 장난감이 많지 않아도 될 텐데…10시가 조금 넘어 시작된 행사는 오늘의 일정 안내와 함께 사과를 키우는 농부 아저씨로부터 잘 익은 사과를 골라 따는 방법을 배우고 사과밭으로
10월 27일 일요일 드림큐브에서는 구미 지역 농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제1회 구미로컬푸드(ON)축제가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과 구미YMCA, 식생활교육구미네트워크 등 지역의 11개 생산자 단체와 시민단체가 함께 결성한 구미먹거리네트워크추진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구미시 후원으로 기획된 축제이다.가을걷이가 끝나고 참여한 구미 지역 농가들은 지역의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홍보했다. 고아읍 대망리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기업(주)참푸른농산에서는 마을의 특산품인 인삼 맛보기와 건고추 빨리 따기 체험을 진행했다. ‘먹거리
투명한 가을 하늘과 아련한 기억이 밀려오는 계절, ‘제1회 구미로컬푸드(ON)축제’가 오는 10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금오산 드림큐브 일대에서 개최된다.구미먹거리네트워크추진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로를 모색하는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준비되었다.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과 구미YMCA, 자연농업연구회, 식생활교육구미네트워크 등 구미지역 11개 시민사회ㆍ생산자 단체가 공동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소통하는 축제를 기
농부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담아내고자 김천교육너머와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협업으로 28일, 고구마밭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처음 체험 신청자를 100여 명 받았으나, 체험 날 태풍으로 인한 많은 비와 바람의 예보로 행사는 그다음 주 28일 토요일로 연기되었고 참가 인원도 반으로 줄었다.그리고 또다시 비 예보. 두 단체의 집행부들은 고민이 많았다. 금요일 아침까지의 날씨예보를 보고 비가 오게 되면 취소를 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혹시 모를 날씨를 대비하여 준비는 하기로 하였다.당일 아침 날씨는 선선했다. 날씨예보는 마
구미 먹거리네트워크 추진위원회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GMO 청정 구미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연회를 갖는다.추진위는 건강한 구미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지역 푸드플랜 실현을 위해 결성된 민간 단위이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과 구미YMCA, 식생활교육구미네트워크 등 소비자와 생산자, 시민사회 11개 단체가 모여서 구성하였다.김현권 국회의원을 강사로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위해성, GMO 완전표시제 도입의 필요성 등 먹거리 안정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또한 강연에서는
2019년 8월 29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창립총회가 열렸다.(사)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는 식생활 전반에 대한 도민적 이해와 인식을 드높여 도민건강 증진과 환경생태계의 보전, 농축산업·농어촌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서로 연결되고 협업함으로써 국민의 올바른 먹거리, 바른 밥상,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두고 실천하는 단체이다.경상북도에는 11개 지역(경산·경주·고령·구미·봉화·상주·성주·안동·영주·의성·포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김천지역 창립으로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기존 정부주도의 사업추진 방식에서 탈피하여 시민사회가 참여하고 주도해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의 사용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함이다.공모 주제는 3개 분야로, 로컬푸드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조직 우수활동사례, 신규사업 모델과 지역시민사회의 로컬푸드 가치 확산 활동 지원이다.이번 공모에 구미지역에서는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김정곤)과 구미YMCA(이사장 이봉도), 식생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