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구미올림픽기념관 소극장에서는 경북교육의 새로운 희망과 혁신을 위한 경북교육 '희망' 만들기 준비위원회 창립대회가 개최된다.이어 오후 3시에는 교육희망에 대한 물음에 답한다는 주제로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의 초청강연회가 진행된다.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호찌민에 한류 바람이 거세게 불 전망이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를 한류를 통해 홍보하고, 본 행사 또한 한류와 접목한 행사로 치르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이는 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젊은 층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사전 홍보와 붐업을 이끌어내고, 이를 본 행사로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한류 팬이 30여 만 명에 이르는 동남아 한류 최대 중심지 베트남에서의 한류 바람을 통해 ‘제2 한류 붐’을 점화시켜, 이를 K-Food, K-Beauty 등을 비롯한 한류 상품의 수출 및 활로 개척과 연계할 수 있는 경제엑스포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다시 말해 문화와 경제를 융합한
18일 광화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6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70만명이 참가한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특검 연장을 외쳤다.한편 오늘 1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야 4당 원내대표가 전격 회동을 통해 특검 연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방안을 논의 한다.지난 18일 구미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외치는 시민들이 모였다. 23번째를 맞이하는 구미시민 촛불문화재에 1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이번 촛불문화재 진행은 전태일노동대학 경북북부학습관 대표 오승미씨가 맡았으며 홍종범 정의당 구미지역위원장의 여는 발언을 시작으로 2시간 가량 진행 되었다.홍 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사드반대로 시작한 촛불의 열기로 박근혜 탄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마감일이었던 15일 경북지역 3개 학교가 연구학교를 신청했다고 전해졌다. 경북 항공고(영주), 문명고(경산), 그리고 구미 오상고등학교가 신청한 가운데 오늘 16일 구미지역 시민사회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모와 학생, 교사의 의견 무시한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을 취소하라고 규탄했다.지역시민사회 대표들은 기자회견 전 오상고등학교 박기원 교장을 항의 방문하여 연구학교 신청 철회를 요구했으나 박 기원 교장은 "아직 시행도 해보지 않고 국정교과서가 어떻게 좋고 나쁨을 알수 있으냐"며 "일단 시행을 하면서 잘 못된 내용은 교사들이 제대로 가르치면 되는 것이며 도저히 안 되겠다고 판단될 시 중단 할 것이고 지역단체에서 이렇게 항의하는 것을 이해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촛물문화제가 지난 5일 100일을 맞은 가운데 구미에서는 4일 21번째 '박근혜 퇴진 구미시민 촛불문화제'가 개최 되었다. 그리고 설날인 지난 28일은 성주에서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배치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200번째 촛물집회가 열렸었다. 성주 주민들은 사드 배치 지역으로 발표된 2016년 7월13일부터 매일 촛불을 켜고 있다.'박근혜 퇴진 구미시국회의'는 점점 해가 길어짐에 따라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5시30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22번째 구미시민 촛불문화제는 다가오는 2월 11일(토) 오후 5시30분 구미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2월 탄핵'을 위한 촛불은 전국적으로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19번째 구미시민촛불문화제는 영하의 날씨에도 8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모여 꺼지지 않는 촛불민심을 보여주었다. '박근혜 퇴진 구미시국회의'는 추운 날씨에 촛불문화제를 취소할려고 했으나 촛불은 꺼질 수 없다는 결론을 내고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촛불문화제에서는 구미참여연대 우기원 공동대표가 진행을 맡았고 참여한 시민들의 자유발언을 중심으로 60분가량 진행되었다.세월호 1000일을 기념하며 리멤버0416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보름씨의 여는 발언을 시작으로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는 고3 학생 엄마의 손을 잡고 나온 초등학생, 주부 그리고 노동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자유발언이 거침없이 진행되었다. 특히나 폴란드에서 잠시 귀국하여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한 시민은 세월호 참사때 폴란드에서 세월
지난 20대 총선에서 구미시갑 새누리당 예비후보에서 컷오프 되었던 구자근 전 경북도의원이 12일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하며 바른정당 입당을 선언했다.구 전 의원은 탈당성명서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의 책임은 새누리당 전체의 공동 책임이라고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와 유익만 추구하는 몰염치한 새누리당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하신 시민 여러분들께 새누리당에 적을 두었던 일원으로서 깊은 반성을 함께 머리 숙여 거듭 용서를 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헌정 사상 보수 정당의 첫 분당(分黨)과 지역 정치권의 분화에 따른 정치구도 변화에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한 구 전의원은 “국정파탄에 대한 반성은커녕 변화하려는 노력조차 없는 ‘친박계파정치’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일 구미시청 4층 나래관에서 경북지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문 전 대표는 오전 경주에서 지진 피해지역을 방문 격려후 주민간담회를 가진 후 오후 2시 구미를 방문했다. 기자회견에는 30여명의 기자들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 문 전대표 지자들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작 되었다. 힘든 한해, "정유년은 정권교체의 해"문재인 전대표는 경북도민 신년 인사말에서 "정유년은 정권교체의 해"라며 강조하고 "박근혜-최순길 게이트로 인한 촛불집회 등 국민들의 분노,고통,절망을 겪은 힘든 한해를 보냈다"며 "경제와 안보가 어려워지는 상황은 불확실에서 기인하며 경제안보는 시국이 불확실하면 기업들이 투자를 할수 없으니 우리 경제안보를 살리기
1월 7일 제18차 구미시민 촛불문화제가 세월호참사 1000일을 이틀 앞두고 열렸다. 2017년 첫 구미시민 촛불문화제는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주장을 이야기하는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2시간의 행사를 가졌다. 촛불문화제 여는 발언에서 구미참여연대 황대철 공동대표는 "박근혜 국정농단의 주범은 박근혜이지만 재벌도 공범"이라며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재산을 이재용이 상속받는데 국가기관이 불법적으로 도왔다"며 박근혜 구속 만큼 재벌 개혁도 시급한 현안이라고 지적했다.자유발언에서는 박근혜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한 비판과 그 동조자 구속과 새누리당 해체를 외치는 시민들과 세월호 인양을 외치는 시민들이 많았다. 특히 석적에서 참가한
연말을 맞아 조선시대 규방문화의 정수인 자수 걸작과 현대 수묵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20일부터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 제목 는 자수 작품(색깔 있거나)과 수묵화(색깔 없거나)를 의미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규방문화의 정수인 자수 작품과 소산 화백의 수묵 신작들을 함께 전시한다. 아름다움을 추구한 조선 여성들의 뛰어난 솜씨를 볼 수 있는 자수 작품들은 소산 박대성 컬렉션 규방자수 중 엄선한 작품이다. 200여개의 자수 작품 중 대표는 어머니가 사랑하는 딸의 결혼을 맞이하여 아들딸 잘 낳고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길 바라며 만들어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전국 촛불 민심의 동력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 65만명을 포함해 전국 77만명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여전히 민심은 촛불이 꺼지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같은 날 구미에서는 최근 대권주자로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강연회가 구미역 건너편 중앙로 도로에서 개최되었다. 강연회 주최측 관계자는 "처음에는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대관 신청을 했으나 구미시의 불허로 촛불문화제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구미시의 일방적인 불허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500여명의 구미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오는 순간 수갑을 채워야 한다"고 말하자 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역 사랑의 날’ 행사를 열었다.1일 오전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는 직원들이 함께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줄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주엑스포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참여해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직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배추에 양념이 잘 배지 않을까 살피며, 한포기 한포기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 이어 직원들은 김치를 정성껏 포장한 후 현곡면에 위치한 천우자애원을 방문했다. 천우자애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50여명의 입소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 엑스포 직원들은 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근
11월 29일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문 발표이후 오히려 국민을 자극했다는 평가 아래 다가오는 3일은 전국 곳곳에서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다.구미에서도 3일 오후 5시 부터 구미역 광장에서 13번째 "구미 촛불문화제"가 개최된다.'박근혜 퇴진 구미시국회의'는 전국동시집회 일정에 맞춰 매주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하여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해왔다.특히 지난 11번째 촛불문화제 450명 참석, 12번째 400명 참석(주최측 추산)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늘었고 특히나 수능이후 학생들의 참여가 많아졌고 자유발언을 통한 주장을 펼치는 등 학생들의 참여가 더욱 자극이 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그
“자연과 하나가 된 솔거미술관과 엑스포공원이 너무 아름답네요 ”21일 오후 광주광역시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 임원진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이날 오전 울산광역시 모니터단과의 사례공유와 현장견학을 마친 이들은 오후에 경주엑스포공원 내 솔거미술관과 경주타워 등을 찾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정책모니터단은 솔거미술관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경주미술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산 박대성 화업 50년 기념전을 관람했다. 이어 경주타워에 올라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전시와 ‘신라문화역사관’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경주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공연 ‘바실라’를 관람했다. 이들은 특수 제작한 대형 배와 무대 장치, 시공간을 초월하는 영상 기술,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인간관계를 통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인간관계에서 표현을 통해 상호간의 소통을 하고 그 표현은 개인의 개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공동체안에서 많은 것들을 표현해내는 일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나 회사에서 발표를 할 때도 마찬가지며 그 중요한 때 난감한 적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목포MBC, 광주KBS, 여수MBC를 거쳐서 ETV와 현대 HCN 등의 방송사에서 아나운서, MC, DJ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경력 13년차의 김보은 아나운서, 구미지역에 스피치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 숨N쉼 김보은 아나운서 스피치 아카데미"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형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보은 대표는 "의사소통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며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내년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개최 1년을 앞둔 시점에서 행사의 성공적 준비를 위한 오피니언리더 중앙 자문회의를 개최했다.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오피니언리더 중앙 자문회의는 문화, 예술, 관광, 역사, 경제, 정치, 언론, 학계 등 각계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자문을 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회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내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 개최 시기에 맞추어 열림에 따라 국내외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문위원들의 보다 다양한 의견
전 세계에 흩어져 있지만 한민족으로 정체성을 지키며 살고 있는 재외동포 청년지도자들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경주엑스포는 지난 10월 27일(금) 오후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에서 진행하는 ‘2016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외동포 청년지도자 30여명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주엑스포 공원 내 첨성대영상관에서 3D애니메이션 ‘천마의 꿈’을 감상한 후, 솔거미술관을 찾아 을 감상했다.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의 수묵대작들을 둘러본 이들은 하나같이 관객을 압도하는 수묵작품들에 찬사를 보냈다.이후 경주타워에 올라 신라문화역사관과 석굴암HMD트래블 체험관,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전시 등을 둘
“종이박스로 만든 3미터 로봇 구경하러 경주엑스포로 오세요”경주엑스포공원 내 장보고관에서 열리는 ‘프라모델(Pla model) 창의 체험전’에서 종이박스를 이용해 만든 대형로봇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경주엑스포는 지난 4월부터 전시와 체험이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인 ‘프라모델(Pla model) 창의 체험전’을 경주엑스포공원 내 장보고관에서 개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 체험전은 경주엑스포가 ‘2016년 상시개장’과 자유학기제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한 콘텐츠로 어린이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엑스포공원의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 포커스를 맞춰 기획했다. 눈에 띄는 점은 어린이 관람객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열광하고 있
지역의 문화예술활동가들이 거리공연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동네 아티스트 거리공연"이 다가오는 10월 30일(일)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가진다고 밝혔다.구미지역에서 누구나 함께 즐기는 또 하나의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축제인 "우리동네 아티스트 거리공연"에는 공연과 아트마켓 그리고 전시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경주 대표 공연 (이하 ‘플라잉’)이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공연에 나선다.경주엑스포는 9.12지진과 태풍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경주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주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2월까지 인기공연 ‘플라잉’의 지역 나눔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플라잉’은 22일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연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23일(일)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15시, 첨성대 일원), 25일(화) 강동초등학교 학예회(11시50분 강동초등학교), 28일(금) 도민생활체육대축전(16시30분 경주시민운동장), 11월6일(일) 안강읍민 체육대회(18시30분 안강읍민 운동장), 11월28일(월)과 12월2일(금) 수능 수험생 이벤트(경주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 12월1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