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구미공장에 4,500억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9일 11시 도청에서 LG디스플레이, 구미시와 플렉서블 OLED와 조명용 OLED 생산라인 구축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당선자, 장석춘 국회의원 당선자, 권동섭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김익수 구미시 의회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플렉서블 OLED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 7월, 1조 500억원 규모의 6세대(1,500㎜×1,850㎜) 플렉서블 OLED(E5)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2016.05.03 10:44
뉴스풀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