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TV 프로 의 일화 한 토막. 가수 이름을 맞히는 스피드퀴즈가 전개되고 있다. 한 노년 탤런트가 신해철을 보더니 이렇게 설명한다. "신중현 아들!" 전설적인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신중현에게는 세 아들이 있고 그들은 모두 음악인이다. 대철, 윤철, 석철. 장남과 차남은 기타리스트고 막내는 어머니인 명정강처럼 드러머다. 이름이 비슷해서 신대철과 신해철을 형제로 아는 사람이 심심찮게 드러나곤 한다. 신대철은 신해철 사망을 즈음해 보다 더 많은 조명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비슷한 이름 때문이 아니다. 일단 신대철은 신해철 사망 직전에 현재 핫이슈로 떠오른 의료사고 가능성을 가장 앞서 제기한 장본인으로 그와 신해철의 친분에 새삼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그는 신해철이 세상을 뜬 직후에도 "복
구미시가 중국 위남시와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구미를 방문한 시정핑 시장이 남유진 구미시장과 양 도시간 결연에 합의한 지 11개월만의 일이다. 지난 9월 구미에서 개최된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위남시 공무원 6명이 참석한 바도 있으며, 상모고와 형곡고 학생이 위남고급중학교, 서천충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4개 학교 학생 200여명이 상호 홈스테이를 경험하기도 했다. 위남시는 사기(史記)를 쓴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史馬遷)의 고향으로 6명의 황제, 80여명의 재상, 300여명의 장군을 배출한 인재의 고향이며, 중국 오악중의 하나인 화산과 빼어난 자연, 역사경관으로 한국인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위남시는 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시중쉰(習
LIG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구미 홈에서 만나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며 2연승을 거뒀다.LIG손해보험은 1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을 3-1(25-20 25-23 20-25 26-24)로 꺽고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1라운드 꼴찌로 마감한 LIG손해보험은 2라운드 첫 경기 우리카드를 꺽고 대한항공까지 제압하며 3승(5패, 승점 9)째를 기록하며 5위 현대캐피탈(승점 10)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시즌 첫 3연패에 빠지며 4위 한국전력에 추격을 허용했다. ▲ 18일 대한항공전, 트리플크라운에 블로킹 하나 부족한 맹활약을 펼친 '김요한'지난 경기 우리카드전에서 살아
봉곡초,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남초부 3위구미봉곡초등학교(교장 김영곤)는 지난 11월 15~16일 강원 춘천시 한림성심대에서 열린 2014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3위의 성적을 차지했다. 각 시·도의 선발전을 거친 전국 각지의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나선 봉곡초등학교는 예선 조별 리그 1위로 8강에 진출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어서 전남 화순 제일초를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하였으나 울산 약사초를 만나 석패를 하여 3위에 머물렀다. 봉곡초를 꺾은 약사초는 결국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봉곡초는 "이번 대회에서의 좋은 결과는 지도를 맡은 전용일 선생님의 남다른 헌신과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합쳐져 이루어 낸 것"이라고 밝혔다. 봉곡
상모중, 경북 청소년 동아리 댄스 경연대회 대상상모중학교(교장 김점섭) 토요방과후학교 방송댄스반 에스-리즈(S-Liz)가 제5회 경상북도 청소년 동아리 댄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S-Liz는 '상모중에서 제일 잘 나가는 여자 아이'라는 뜻으로, 이제는 경북에서 '제일 잘 나가는 팀'이 된 셈이다.에스-리즈는 학교와 친구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원을 받으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맹연습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월에도 2014년 경북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공연동아리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모중 학교측은 "아름다운 추억과 시간을 만들어 준 상모중학교 S-Liz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도송중『자녀와 함께하는
KEC 구조고도화 논란과 관련해 구미 경제정의실천연합은 11월 18일 성명을 내고 "KEC의 롯데백화점 유치에는 KEC 노사 문제 완전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롯데백화점측도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한 '현지 법인화' 약속을 선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미 경실련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차원에서 몇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 롯데백화점을 유치해야한다고 주장해왔다"며 몇 년 전 구미시가 금오공대에 의뢰한 '우수연구인력 정주여건개선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유명백화점 유치가 우선순위로 나타났음을 주지시켰다. 백화점 설립 자체에는 적극 찬성하는 의사를 나타낸 것이다. "손배소 철회, 해고자 복직 없이 특혜 받으면 악덕 기업"아울러 구미 경실련은 지난 2012년 소상인 피해
구미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각 읍면동 일정에 따라 2014년산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포대벼 143,847포/40㎏를 매입한다. 한편 산물벼는 10월 13일부터 매입을 시작하여 11월 10일까지 18,153포/40kg를 매입완료했다. 구미시는 포대벼는 출하시 쌀품질 향상을 위해 농가에서 수분함량 13 ~ 15%로 맞춰 건조하고, 조제 및 정선을 철저히 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품종은 일품벼, 새누리벼이며, 가격은 포대벼 1등급 기준 52,000원을 우선지급금으로 매입 당일 지급하고 수확기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최종 매입 가격을 확정한다.남유진 구미시장은 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5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 및 대통령기 제34회 국민 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수상자는 총 77명으로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43명,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 입상자 34명이며, ▶ 독서왕 대상은 천생초등학교 5학년 이은지, ▶ 최우수 지도학교상은 원호초등학교, ▶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옥계동부초등학교 안창남선생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11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는 올해 4월 독서기록장 3,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및 새마을작은도서관을 통하여 배부하고 평소 즐겨 읽은 도서의 줄거리 요약 및 느낌 등을 기록한 3
남자 프로배구 1라운드에서 단 1승 밖에 거두지 못했던 LIG손해보험과 우리카드. 2라운드 첫 대결에서 LIG손해보험은 압도적인 높이로 우리카드를 꺽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LIG손해보험은 15일 아산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15시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1(23-25 25-22, 25-19, 25-16)로 눌렀다. 최하위 탈출을 열망하는 두 팀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경기를 펼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1세트는 홈경기 여유를 가진 우리카드가 최홍석의 공격득점과 박진우의 블로킹으로 일찌감치 달아나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반격에 나선 LIG손해보험은 접전끝에 김요한의 오픈공격과 우리카드 카메호의 공격을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구미시가 발의한 대형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집운반 민영화 조례안을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11월 13일 구미 YMCA와 구미 참여연대는 공동성명서를 내고 구미시의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민영화 조례안을 두고 "행정부담을 덜기 위해 노동자는 지위가 불안해지고, 조례는 누더기가 될 판"이라며 비판했다. 이들은 구미시는 2012년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민간위탁 시범사업을 시행하였으나, 공공부문 비정규직 확대 및 공공업무 직영화 추세에 반한다는 이유로 환경미화원 노조의 반발과 사회적 비판으로 갈등만 일으켰다"며 2015년 1월 1일에 강동 지역의 해당 업무를 재직영화하기로 한 것을 '사회적합의'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구미시가 이를 무시하고 직영 의무조항과 직영전환 부칙조
만화가 김수박 작가의 신간 가 출간되었다. 김수박이 2013년 11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창비 문학블로그 "창문"에 연재한 만화를 모아서 책으로 엮었다. "경상도, 도대체 왜 그러니?"항상 선거철이면 화살처럼 쏟아지던 "경상도 도대체 왜그러냐"? 라는 질문에 경상도 토박이(대구) 김수박은 만화가로서 언젠가는 대답하고 싶었다고 한다. 유년시절 한 아이로서 바라보던 경상도의 풍경과 이야기로 오랜 반목의 뿌리를 더듬어 낼 수 있을 것이다.개인의 역사를 통해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만큼 독자에게 전달하려는 김수박 작가는 "만화를 연재하면서 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전라도도 마찬가지다', '경상도 사람이 경상도를 옹호할려고 쓴거 아니냐?'라는 비판
지난 11월 11일 구미경제정의실천연합이 구미경찰서 부지 문제를 두고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경실련측이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을 겨냥하면서 뜨거운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구미 경실련은 옛 금오공대는 교육연구시설을 조성하기 알맞은 장소이며 경찰서의 신설 부지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일각의 여론에 동참해 왔다. 또 '신평동 양지공원 뒷동산'을 대안 부지로 제시한 바 있다. 경실련 "부지 변경 얘기 다 되었는데..."경실련은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도 재이전 요구에 가세했다"고 밝히며,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나서서 기재부가 경찰에 부지매입비를 마련해줘서 이전 부지를 변경하는 대안을 관철시켰고 기재부가 "지역 합의가 되면 매입비를 편성하겠다"
천생초등학교(교장 정흥조)는 지난 2014년 11월12일 수요일 3-4교시에 걸쳐 '찾아가는 발명교실' 수업을 실시했다. 이는 본교 3학년1반 교실에서 3학년 1반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주관했다. 천생초는 "이번 발명교실 수업은 학생들의 경험과 친근한 상황 속에서 과학의 기본개념을 파악하고 과학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를 기르는데 의의를 두었다"고 밝혔다. 발명교실 수업은 1개반 6개조로 편성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평소에 관심은 가지고 있었던 로봇팔의 원리와 관절이 움직이는 과정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자신이 만들어 본 로봇팔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물건을 집어보던 학생들은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신비감과 배
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는 11월 12일 「경북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준공식」을 구미시 신평동 경북산학융합본부에서 개최하였다. 경북산학융합지구는 국가산업단지 내 대학 산업단지캠퍼스 및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를 수용할 수 있는 기업연구관이다. 경북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2011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 9월 칠곡기업연구관 착공을 시작으로 1년 6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총연면적 24,600㎡, 약 2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산업단지캠퍼스 3개동과 기업연구관 2개동을 모두 완공하였다. 4개 대학 산업단지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5개동 완공 경북산학융합지구가 벌일 주요 사업은 첫째,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산업인재를 양성하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2013년 5월 경북 구미에 개소한 ‘구미의료서비스로봇연구지원센터’(이하 ‘구미의료로봇센터’)가 2014년 11월 13일 호텔 금오산에서 연구 성과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전국 최고의 ‘의료로봇산업’ 거점으로 육성시키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구미의료로봇센터는 지역의 전략 산업인 IT, 전자, 전자의료부품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인 로봇산업과의 융합으로 고부가가치형 의료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지원하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윤종민) 산하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구성과 발표회는 ㈜프로템, 태림메디텍㈜, YTM, IMP System, ㈜토탈솔루션, ㈜세아메카닉스 등 지역 기업의 보유기술과 산․학․연 전문가 40여명으로 구성된
구미 형남중학교 검도부(교장 윤창기, 감독 김인규, 코치 이호동)가 창단 이래 첫 전국대회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형남중 검도부는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형남중은 사실상의 결승전이라 일컬어진 3회전에서 올해 전국대회 2관왕을 차지한 서울 성남중학교를 2:1로 꺾으며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광주 서석중과 맞붙은 결승전은 대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고 김영도 선수가 강한 집중력으로 머리치기에 성공하며 결승점을 획득, 우승을 차지하였다. 형남중 김인규 감독은 "교장선생님과 구미교육청, 검도협회 관계자 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
진평초등학교(교장 권덕칠)는 지난 11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본교 도서관에서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학부모 교실을 열었다.이번 학부모 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비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식생활의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의 식사관리가 중요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실에는 진광숙 임상영양사가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진광숙 임상영양사는 "짜게 먹는 식습관은 후천적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을 위해서는 어머니의 식습관이 먼저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염미테스트와 소변 나트륨 테스트를 체험하면서 나트륨 과다 섭취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
구미시의회가 제191회 임시회에서 구미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가운데 시가 계획한 낙동강 및 강변 사업에 관해 일부 의원들의 우려와 비판이 나왔다. 11월 10일 체육진흥과 업무보고에서 기획행정위원회 박세진 의원(새누리당/선주원남, 도량/아래 사진)은 "용선대회에 문제가 많다"며 포문을 열었다. 용선대회는 2012년부터 낙동강변에서 개최되어 왔다. 박 의원은 "구미시 카누협회가 있는데 왜 사업비 2억원을 포항 쪽 단체에 넘겨줬냐"고 질의했고 이에 김종률 체육진흥과장은 "전문성 있는 곳에 줘야 한다. 포항밖에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 의원은 "아마추어 카누팀이나 용선팀이 구미에 있느냐"며 "시민들은 행사 모르고 체육회만 동원된다. 의원들이 하지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쯔쯔가무시증 환자 집중발생시기를 맞이하며 최근 환자가 급증하자 관내 주민센터에 기피제 380개와 예방홍보 리플릿 1900매를 배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야외활동이나 작업 시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풀숲이나 들쥐에서 기생하던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쯔쯔까무시균이 몸에 침투하면서 걸리는 질병이다. 이렇게 감염이 되면 우선 가피(검은딱지)가 형성되는데 8~11일의 잠복기가 지나게 되면 발열, 오한, 심한 두통, 발진,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얼핏 감기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치료시기를 놓치기도 하는데, 심각한 후유증을 앓게 되거나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쯔쯔가무시병
▲ KEC 사측에서 내건 현수막과 KEC지회에서 내건 현수막 KEC 공장부지 일부를 상업용지로 전환하는 문제를 두고 폐업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노사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시민사회단체들이 상업용지 전환을 골자로 한 구조고도화사업에 대해 "특혜성", "부동산 투기 유발"이라고 비판하는 가운데 금속노조 KEC지회는 이것이 폐업으로 가는 전초 단계라고 주장하며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해왔다.사측 "구조고도화로 고용 창출, 탈구미 방지"금속 KEC지회 "사측 법적 대응은 언론 플레이"그러나 사측은 폐업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나서면서 KEC지회를 10월 30일 고소했다. 사측은 새롭게 들어설 상업 시설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