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제21대 총선에서 “노동자의 계급투표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노동자ㆍ민중의 생존권 위기를 극복”하고, “직접 정치를 실현”하는 기회로 만들자고 호소했다.앞서 민주노총은 “노동존중ㆍ적폐 청산ㆍ반전평화 국회”를 만든다는 목표로 노동당, 민중당, 정의당 지지 선언과 함께 후보 108명을 추천했다.또한, 21대 총선을 맞아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전태일 2법과 불평등·양극화 해소 8법 등 민주노총 21개 요구안을 지난 2월 공개한 바 있다.경북지역 민주노총 21대 총선 지지 후보는 경산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공동투쟁단(이하 420경주공투단)은 13일, 권영국 정의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정다은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와 ‘장애인 권리 보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420경주공투단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같은 날 두 후보 측과 각각 진행되었다.이날 대표단은 “장애를 문제로 정의하고 억압했던 구시대 법을 청산하고, 권리 보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21대 입법 과제에 대해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특히 혜강행복한집, 경주푸른마을 등 수년째 장애인시설 인권유린과 비리 문제
13일 오후 2시 권영국 후보는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투쟁단 석정이, 오정욱, 김종한 공동대표와 ‘차별과 배제 없는 장애 해방의 평등한 세상’ 실현을 위한 주요 입법 제·개정과 지역 정책을 성실히 추진할 것을 약속하는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정책협약식에서 김종한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고통과 아픔을 당하고 있는 시민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다.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여실히 드러났다. 차별과 혐오, 배제로 장애인들의 삶은 지진과 감염병 등 사회 재난 시 더욱 취약하다.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
경주시 권영국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오전 10시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3일째 ‘걸어서 경주! 민생대장정 254,441 걷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11일 동천동, 용강동 찾았던 권영국 후보는 12일 충효동과 중부동 곳곳을 걸으며 경주 시민들을 만났다.권영국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민생회복 방안으로 ▲지진, 감염병 등 사회 재난 시 재난기본소득 법제화, ▲중소영세기업 돌봄 급여 보장, ▲경주의료원 및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설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을 제시했다.또한, 경주 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릉원 담장을 허물어 동부사적지에서
정의당 경주시 국회의원 기호 6번 권영국 후보는 10일 12시, 중앙시장사거리 권영국 선거사무소 앞에서 ‘걸어서 경주! 민생 살리기 254,441 발걸음(이하 민생대장정)’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생대장정에 나섰다.출정식에서 권영국 후보 선거대책본부 김병일 본부장은 “경주를 책임질 후보를 선출하는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30년 동안 뽑았던 사람들이 경주를 퇴보시켰다”라며 “기득권 정치에 맞서 경주시민을 위해 정치할 기호 6번 권영국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권영국 후보는 “경주 시내 전역을 순회하며 위기의 경주를 살릴
8일 오전 8시 금장교사거리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경주를 방문하여 권영국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먼저 기호 6번 권영국 후보는 출근하시는 시민들에게 “어제 방송토론에서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뭉개고, 용산참사의 주범이자 일왕 생일잔치에 참석한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는 경주시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 이번 총선에 반드시 미래통합당과 지역 기득권 정치를 심판하자. 시민들과 항상 함께하며 지역 문제를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해결해 온 저 기호 6번 권영국을 기억해 달라. 경주를 한번 바꿔보자”라며 지지와 투표
8일 오후 1시 성동가가에서 정의당 기호 6번 권영국 후보는 경북혁신교육연구소 이찬교 소장,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경주지회 황가람 사무국장과 경주 고교평준화 전면 시행을 약속하는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권영국 후보는 정책협약식에서 “경주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경주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학맥과 인맥 중심의 문화에 있다. 특히, 비평준화로 서열화된 입시 위주 교육이 주원인이다. 학생인권과 지역사회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반드시 고교평준화가 필요하다.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학부모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권영국 후보는 “산-학
26일 권영국 정의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는 장애 영유아 보육·교육 정상화 추진연대(회장 권영화)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권영국 후보는 협약식에 앞서 장애 영유아 보육·교육 현안을 듣는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권영국 후보는 장애 영유아 교육·보육 정상화를 위한 정책으로 ▲장애 영유아 어린이집 특수교육법상 특수기관 인정, ▲장애 조기 진단 배치, ▲유아 특수교사 선발과 배치, ▲보육·교육 예산 지원 격차 해소,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장애 아동 보육·교육 제도 개선 민관협의체 구성 및 활성화를 추진
지난 3월 9일, 경북도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코호트 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해당 조치를 강하게 비판하는 성명이 발표됐다. 코호트 격리란 원래 바이러스 등 감염 의심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에 환자, 의료진 전원을 격리하는 조치다. 그러나 경북도가 경기도에 이어 “예방적”, “선제적” 조치를 사유로 확진자가 없는 대다수 사회복지시설 전체에 격리조치를 강행하자, 이를 비판하는 성명이 발표됐다.경북지역 52개 시민사회․노동단체는 17일 입장을 내고, “예방이란 이름의 사회복지시설 거주인·종사자 강제 격리는 인권침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대남병원의 폐쇄병동에서 입원자 102명 중 101명 확진, 6명 사망, 직원 9명 확진이라는 초유의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다.정부는 지난 22일 국내 처음으로 병원 전체를 봉쇄하는 코호트 격리를 시행했다. 해당 조치가 개인의 치료·회복보다 탈출구를 봉쇄하는 결정이며, 특정집단에 대한 격리수용정책이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약칭 경북장차연)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약칭 전장연)와 2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위 단체들은 집단수용시설이 가지는 집단격리 등의 본질적인
포항지역 장애계가 활동지원 24시간 즉각 시행 등을 요구하며 시장실을 점거한 19일. 늦은 밤까지 이어진 협의 끝에 농성 대표단이 포항시와 극적 합의를 이뤘다.19일 오후 9시 30분경, 최규진 복지국장은 포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 대표단과 최종 합의서를 작성하고 사태 해결 노력을 약속했다.합의서에는 ▲활동지원 서비스 24시간 2020년 1회 추경 안건 상정과 의회 요구, ▲장애인자립생활 정책 협의체 구성 및 정례화, ▲3월 중 1차 협의를 개최해 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안 마련, ▲활동지원 수행 기간과 협력
19일 경주지역 화물노동자와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권영국 정의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김태영 화물연대 포항지부장은 “우리 화물노동자는 노동기본권이 없는 특수고용노동자다. 문재인 정부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이엘오(ILOㆍ국제노동기구)도 노동권 보장을 권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절반이 지났지만, 공약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화물노동자가 17년간 요구해 왔던 표준요율제는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고 있다”며 “권영국 예비후보는 우
1월 14일 오후 3시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부설 경산마을학교(이하 ‘경산마을학교’) 설립 교무위원회가 열렸다. 교무위원회에는 설립 교무위원 11명이 참석해 경산마을학교의 역할과 조직 운영 방향을 담은 운영세칙을 확정했다.운영세칙에 따르면 경산마을학교는 경산마을공동체 지원 조례 제정 및 개정 운동, 마을선생님(또는 마을활동가, 이끔이) 양성과정 운영, 경산지역 청소년·주민을 위한 교육, 마을별 교육협의회 지원, 마을교육사업 및 마을 축제의 기획 등 마을교육공동체에 관한 활동을 진행한다.경산마을학교의 의사결정기구는 교무위원회이며 교
경북교육연대가 주최하고 참교육학부모회 경주지회가 주관한 제3차 학교 급식 토론회가 26일 오후 2시 경주시 ‘갤러리 봉봉’에서 열렸다.토론회에는 참교육학부모회 경북지부, 전교조 경북지부,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전국공무원노조 경북교육청지부, 민주노총 경북본부, 전국여성노조 경북지부, 정의당 경북도당, 포항급식연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 발제에 나선 전교조 경북지부 유미경 영양교육위원장은 “복잡한 품목별 지원 비율과 낮은 축산물 지원 비율로 인해 지원금의 잔액이 발생한다. 친환경 급식조달시스템인 심스 프로그램의 잦은 오류,
1_ 1946년생, 영원한 ‘청년감독’의 연대기, 그 30여 년간의 여정 小史2019년 11월 14일, 가 개봉했다. 정지영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이다. 영화에 관심 있는 이들은 검색을 통해 이 영화에 조진웅, 이하늬 배우가 주연을 맡았고,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게이트를 배경으로 한 픽션이며, 괜찮은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정도를 쉽게 확인할 것이다. 오랜만에 등장한 사회적 논쟁과 갈등을 소재로 한 상업영화라 반갑고, IMF 구제금융 지원 과정에서 한국 사회가 겪었던 사회적 기억을 복기한다는 측면에서
한동대학생부당징계공동대책위원회(이하 한동대공대위)는 14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서 ‘한동대 부당징계 학생에 대한 구제 및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포항여성회, 경북노동인권센터, 민주노총 포항지부, 정의당 경북도당 등 시민사회단체의 대표와 활동가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동대공대위 공동대표 권영국 변호사는 “오늘 한동대 학생 부당징계 무효확인 소송 첫 기일이 열린다”고 전하며, “(한동대가) 헌법에 있는 기본권을 침해하고 종교의 자유를 자의적으로 재단했다. 학생의 인권을 무참하게 짓밟아
지난 2일 (토) 오후 3시, 톨게이트 투쟁 승리를 위한 연대문화제가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민주노총경북지역본부,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 경북노동인권센터, 김천·성주소성리사드반대대책위원회, 정의당경북도당, 민중당경북도당, 노동당경북도당, 사회변혁노동자당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 김종한 상임대표는 연대 발언에서 “장애인들도 자신의 삶을 스스로 살아가기 위한 투쟁을 하고 있다. 톨게이트 노동자 중에도 장애인이 있는 것으로 안다. 다음 주 장애인 노동조합 출범을 앞두고 있다. 톨게이트 투쟁을 지지한다”
10월 28일 월요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223호 정의당 원내대표 회의실.‘비정규직ㆍ청년 노동자와 함께 차별을 해소하겠습니다! 노동·인권 변호사 권영국과 노동활동가, 청년 변호사 입당식’이라는 노란색 대형 펼침막이 걸려 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 여영국 의원, 당 관련자와 권영국,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본부장, 이전락 금속노조 포항지부장 등 민주노총 활동가, 변호사, 비정규직 노동자 수십 명이 회의실을 가득 메우고 공동 입당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었다.거리의 변호사! 노동인권 변호사!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 비를 맞으면 싸워온
지난 10일 포항여성회 주최로 포항북부경찰서의 성폭력 수사 과정에서 2차 피해와 관련해 공정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최근 포항북부경찰서에서 불법 동영상 유포 피해자의 신변이 노출되고,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고압적인 수사 태도 등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한 것에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마련했다.금박은주 포항여성회 회장은 “성폭력 피해자들의 2차 피해가 심각하다. 경찰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에서 오늘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기자회견에는 피해 당사자도 참석하여 본인이 수사 과정에서 겪었
11일 오후 2시, 포항북구 김정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사무소 앞에서 경북과 포항지역 16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박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희수 경북도의원 제명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기자회견에서 이찬교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소장은 “참담한 심정이다. 지역이 정치, 경제 권력, 사법 권력까지 독점되어 있다 보니 도덕불감증 행태를 만들고 있고, 솜방망이 처벌하면서 권력을 유지하고 한다”며 강력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권영국 경북노동인권센터 변호사는 “외유성 해외연수에서 예천군의회 부의장의 가이드 폭행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