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크나큰 영향을 미친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무려 3년 동안 거쳐오며 우리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지금도 끊임없는 변화 속에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이곳 〈달팽이 트리뷴〉에서도 수많은 변화와 회의감, 고통, 희망 등을 여과 없이 경험한 기자들이 있다. 돌봄, 교육, 의료, 숙박, 자영업자 등 코로나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직업군들이 모인 이곳. 이곳에서 오늘, 지난 3년간의 기억을 책과 함께 떠올리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코로나 이전을 추억하기보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뚜버기에게 코로나는 조용하고 불
2022.06.14 21:36
김고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