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진보정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뉴스민이 기획하는 첫 번째 토론회 '대구지역 진보정치의 과제와 방향'은 오는 7월 8일 오후 4시 대구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열린다.김세균 국민모임 상임대표가 발제를 맡았고, 장태수 노동당 대구시당 위원장, 이영재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후보, 정도현 녹색당 대구시당 공동운영위원장, 이대동 포럼 다른대구 대표, 이득재 민중행동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민주노동당 이후 진보정치는 통합진보당 창당, 진보신당과 노동당의 통합, 통합진보당 해산 사태에 이르기까지 여러 변화를 겪었다. 동시에 진보정치의 역할은 갈수록 줄어들었다.2016년 20대 총선이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최근, 국민모임, 노동당, 노동정치연대, 정의당은 진보결
한국철도공사는 1999년에 구미복합역사 건축허가를 받은 후 16년만에 구미시로부터 7월 7일 사용승인(준공)을 받아 정상운영하게 되었다.구미복합역사는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41,200㎡, 후면 광장부지 지하주차장 321대 규모로서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사용하던 중 연장 미신청으로 위반건축물로 전락되면서 이행강제금이 부과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이에 구미시에서는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는 등 구미복합역사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사재개 촉구와 더불어, 상가입점 상인들의 민원에 대해서도 보호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한국철도공사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구미복합역사 정상화를 위해 공사재개하여 이번에 사용승인을 받게 되었다. 구미시에서는 구미복합역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농업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시험연구사업을 강화하고자 2006년 기술보급과를 기술개발과로 변경하고 연구개발담당을 두면서 현재까지 총67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꿀벌을 이용한 수박 수정기술, 청국장을 이용한 자가액비생산 기술, 천연자재 및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발효효소제 생산 기술, 수박2줄기 방임기술 등 농업인 누구나 손쉽게 현장에 접목 할 수 있는 기술로 노동력 절감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생물을 이용한 작물생육촉진 기술은 안전농산물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농약과 비료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로 각광을 받
신임 박의식(57세) 제15대 구미시 부시장이 3일 취임했다.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으로 재직했던 박 부시장은 3일 오후 5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박의식 부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계획수립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1산단 내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7월 2일 오후 3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정부(국토교통부)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준공된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 산업단지의 기반시설을 정비 및 확충하고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을 통해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는 2014년 3월 12일 대통령 주재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사업지구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이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용역비 16억원 중 8억은 국비로 지원 받았다.현재까지 산
구미시는 2015년 7월의 기업으로 서우산업(주)(대표 신동용)를 선정하고 7월 1일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신동용 서우산업(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2015년 7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서우산업(주)는 2001년 설립하여 WHEEL GUARD, FLOOR CARPET PAD, AIRLITE 등 최고급 품질의 자동차 내·외장 흡/차음재 자동차 부품을 생산 공급하는 지역대표 강소기업이다. 특히, 자동차 내장재 부품 제조 전문업체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 노력을 통해 독자 개발한 TEXTILE PET(섬유소재)를 소재로 기존의
구미시 과학경제과(과장 김우춘)에서는 6월 30일 황종철 경제통상국장과 과학경제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하여 위축된 지역경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신평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서 직원들은,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난 뒤, 지역의 농․수․축산물을 직접 구입 하는 등 시장 이용하기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주변에도 전통시장의 이용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시민들의 소비심리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구
정의당 경북도당은 6월22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북도당 당직선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경북도당위원장과 경북도당부위원장, 전국위원과 중앙대의원, 그리고 지역대의원등을 선출할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당 위원장 선거는 현재 경북도당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창호 후보와 경산시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호일 후보 후보가 등록해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정의당 경북도당은 6월25일 저녁6시30분, 포항 전교조 경북지부 강당에서 정의당 대표로 나선 노회찬, 심상정, 조성주, 노항래 후보와 경북도당 위원장 후보들이 한데 모여 경북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합동 유세를 진행한다.이번 당직선거는 7월5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친 후 7월1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미시의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이 새마을문고 지원 사업으로 편중되었음이 드러났다. 구미시는 29개의 민간 작은도서관 가운데 새마을문고인 27개의 도서관만 지원하고 있었고 나머지 2개 도서관은 지원에서 배제하고 있었다. 풀뿌리 정치개혁모임 '구미새로고침'은 '정책공방 제1호'를 발간해 구미시 작은도서관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다루었다. 구미새로고침이 구미시에 청구해 받은 정보공개자료에 따르면, 구미시에는 2개의 시립 작은도서관과 29개의 민간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36개소로 작은도서관으로 등록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뉜다. 공공작은도서관은 2개에 불과 민간작은도서관 29개 중 새마을문고가 27개 작은도서관의 법적 요건은 1,000권 이상의 장서, 매년 신
구미 4공단 최초의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그것도 비정규직인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만든 노동조합이다. 지난 6월 6일 이들은 아사히 정문앞에서 노조 사수결의대회를 갖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 산하 노조와 진보정당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아사히 사내하청 노동자 162명 가운데 노동조합에 가입한 노동자는 135명. 이러한 높은 조직률의 배후는 단연 노동자에 대한 자본의 푸대접이었다. 아사히는 연평균 매출액 1조에 달하는 굴지의 기업이며 회사 '곳간'에는 8천억원 가량의 사내 유보금이 쌓여 있다. 그러나 이 회사의 노동자들은 9년동안 법정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지급받아왔다. 연매출 1조에도 불구, 9년간 '최저임금' 사측은 시시콜콜하다 싶을 만큼 전방위적으로 노동자들에게 인색하게
은 1일 "정부가 5대강 개발 계획을 추진하면서 주요 하천변 보전지구마저도 개발이 가능한 친수지구로 바꾸는 내용을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3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미경 의원이 공개한 ‘국가하천 지구지정안 변경 현황’에 따르면 낙동강, 섬진강, 금강, 한강 등에 있던 보전지구 가운데 49곳이 개발가능한 친수지구로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복원지구를 모두 해제하면서 일부를 친수지구로 바꾼 것(관련 기사/구미시 강변개발구역 늘어나나)에 그치지 않고 기존의 보전지구까지 친수지구로 변경한 것이다. 이 가운데는 구미도 포함되었다. 신평동과 고아읍 괴평리 일대의 특별보전지구를 근린친수지구로 바꾼다는 내용이다. 근린치수지구는 산책로나 체육시설 정도의 시설을 조성할 수
구미시가 수도권규제완화 반대운동에 직접 나섰지만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수도권규제가 완화되면 산업기반의 수도권집중이 야기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구미시는 구미공단과 도시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수도권규제완화에 직접 뛰어 들고 있다. 구미시는 "정부는 최근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향후 수도권에 더 많은 집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유발은 물론 비수도권 국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국론을 양분시킬 것이 우려되고 있는 현실입니다"라고 밝히면서 지역사회의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구미시에 찍히기 싫으면 다 사인하라"구미시민 대다수는 수도권규제완화에 반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구미시의 서명운동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고 있다. 이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 후 3년이 지난 지금, 양적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운영 내실화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와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 20일부터 '협동조합, 인문학에 길을 묻다'라는 강연회를 복합문화공간 옴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협력과 연대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공동체를 복원해야 하는 이유를 인문학으로 풀어내, 경쟁보다 협력, 전략보다 지혜를 통해 지역 안에서 협동조합이 갖는 미래 가치와 희망에 대한 비전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다. ▲ 이인우(전북지역개발 협동조합 이사)박사 대구경북 협동조합 지원센터인 (사)커뮤니티와 경제에서 주최한 강연회는 첫 강연 '공동체와 협동조합을 주제'로 이인우(전북지역개발 협동조합 이사)박사가
정의당 경북도당은 5월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총선 최소 2곳, 최대 4곳에 후보를 출마시킬 것이라며 출마가 가장 유력시되는 지역으로 경산과 포항 북구를 꼽았다. 정의당 경북도당에서 준비시키고 있는 후보는 경산 지역의 김호일 지역위원장(왼쪽 사진)과 포항 북구의 박창호 현 경북도당위원장(오른쪽 사진)이다. 이들은 최근 정의당 중앙당의 총선후보 예정자로도 등록했다. 경산은 정의당 소속 엄정애 시의원이 활동중인 지역이며 경북에서 정의당 지지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포항 북구는 지난 총선에서 유성찬 전 경북도당위원장을 야권단일후보로 출마시켜 18%가 넘는 득표율을 올린 지역이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경산과 포항 북구 뿐만 아니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생활에 사용빈도가 높은 구미중앙로, 인동가산로, 봉곡로, 신시로 등의 이면도로 300여개소에 바닥형 도로명 안내 표식을 전국 최초로 설치하였다.바닥형 도로명 안내 표식은 보행자 및 차량의 왕래가 잦은 이면도로의 바닥에 해당 도로명를 표시하여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길찾기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로명주소는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도로시작점에서 20m 간격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의 건물번호를 순차적으로 부여하는 것으로 해당 도로의 시작지점을 알면 찾고자 하는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해당 도로의 시작지점을 찾지 못해 길찾기의 어려움을 겪는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어 왔다.
구미시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15년 쌀 관세화 및 한․중 FTA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북 쌀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방안으로 직파재배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이에 5월 14일 구미시 해평면 문량들에 도내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벼농사담당자와 직파재배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논직파의 성공과 확대보급을 위한 직파재배 연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구미시에서 실시하는 데 현재 보급중인 무논점파재배와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직파시연을 통해 시군 벼농사담당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서 보고 배우게 하며 또한 연시회 후에도 제초제살포, 생육중기 주요생육상황 관찰 등 재배주요시기별로 현장에 모여 직파재배의 성과를 보고 배우게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축산농가에서 손쉽게 발효사료를 만들어 먹일 수 있도록 생균제 발효사료 제조기(350kg)를 시범 보급하고 있다.생균제를 농산부산물과 발효시켜 가축에게 먹이면 가축의 증체율 향상(10%)은 물론 장내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해 소화율을 향상(20%)시키고, 송아지 설사 70%이상 감소,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의 축사 악취감소 및 고급육 생산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손으로 버무리는 일이 여간 귀찮고 힘든 일이 아니었는데, 발효사료 제조기를 이용하면 많은 양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방앗간에서 구한 미강(250kg)과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생균제 2ℓ, 물 40ℓ와 당밀 1kg을 제조기에 부어주면 알아서 비벼서 발효시켜
광주서구 국회의원 재보선은 천정배의 압승이다. 50% 득표율을 넘어섰다. 광주전남 유권자들에게 경이를 느낀다. 이들은 진보정당 국회의원을 뽑기도 하고 무소속을 택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새누리당 이정현까지 당선시켜주었다. 민주당과 안철수의 통합도 호남의 마법이었다. 그들은 정권교체를 위해 (당시만 해도) 더 경쟁력 있어 보이는 안철수를 민주당보다 우위에 놓을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도 안철수에게 "따로 놀면 재미 없을 것"이라는 시그널도 함께 보냈다. 보통 여러 정당이나 인물을 놓고 저울질하면서 몸값을 불리는 전략은 충청권 유권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났다. 이들은 자민련~자유선진당류의 정당과 민주당, 한나라당(새누리당)을 번갈아 지지하면서 영남과 호남 사이에서 캐스팅 보트를 행사했다.
국회의원 4석에 이목이 쏠린 4.29 재보선에서 뜻밖의 이변이 발생했다 재보선에서 전반적으로 새누리당의 강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경북 고령군의회의원 나선거구에서 무소속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꺾었다. 개표가 100퍼센트 이뤄진 결과 새누리당 임진태 후보는 2260표(47.85%)를 얻었고 무소속 박주해 후보는 2463표(52.14%)를 얻어 203표(4.29%)차이로 박 후보가 당선되었다.박주해 당선자는 1959년생으로 한국4H 고령군연합회장과 한국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장을 역임했다. 고령군의회의원 나선거구 재보선에서 당선된무소속 박주해 당선자29일 투표를 전후해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구 네 곳 가운데 세 곳에서 새누리당의 우세가 점쳐져 박근혜 정부와
정의당 경북도당은 4월 24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오래된 경기 침체와 재벌 위주의 독점 경제체제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단시간 근로 노동자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정부는 중규직 도입과 해고절차를 쉽게 하는 꼼수정책을 통해 또다시 노동자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며 “정부는 노동자와 서민의 살림살이를 더 피폐하게 만드는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즉각 멈추고 과잉으로 치닫고 있는 재벌의 자본독점부터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또한 정의당 경북도당은 “한국사회는 이미 세계적 추세에 따라 성장주도 사회에서 분배주도 사회로 넘어가는 과도기 상태이며 이 과정에서 경제정책도 마땅히 변화해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