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2일 전격적으로 통합을 발표했다. 제3지대에 신당을 만들어 각자 합류하는 방식으로 2000년 총선을 앞두고 새천년민주당을 창당한 사례와 유사하다.합당선언은 각각의 당내에서도 잘 모를 정도로 극비리에 추진되어 깜짝 발표되었다. 때문에 김광진 국회의원 등 일부 민주당 인사는 절차적 민주주의 훼손이라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고 있고 새정치연합에서도 일각의 반대가 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최재천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은 야권 통합이라는 대의가 있는 만큼 당내 반발을 그리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가장 당혹스러워하는 쪽은 새누리당이다. 새누리당은 "야합", "저급한 정치쇼"라며 통합 선언을 맹비판했다. 하지만 지방선거에 적신호가 켜진 것을 숨기지 못하는 눈치다.새누
새누리당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경선을 원칙으로 하는 상향식 공천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25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당헌 및 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는 새누리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을 파기한 부담을 상향식 공천이라는 대안으로 극복하고 국회의원의 공천권 행사를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새누리당이 택한 상향식 공천은 전통 유럽식과 미국식 가운데 미국식에 가깝다. 전자는 당원직선제 또는 당원중심의 경선으로 정당의 정체성에 중점을 두는 방식인 반면, 후자는 개방형 경선으로 대중경쟁력을 우위에 놓고 후보를 가린다는 특징이 있다.당원 대 비당원 50대50 비율로 선거인단 구성 새누리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 선거
22일 녹색당 구미당원 모임은 총회를 열고 김수민 현 구미시의회 의원을 구미시의회의원 인동동, 진미동 선거구 후보자로 선출했다.녹색당은 당권자가 직접 공직 후보자를 선출하고 있으며, 김 의원의 선출은 당권자총투표에 따른 결과다. 녹색당의 당원 중 80% 이상이 이른바 진성당원으로, 국내 정당 가운데 진성당원 비율이 가장 높은 정당이 녹색당이다.후보자로 선출되어 재선에 도전하게 된 김수민 의원은 단수피해 시민소송단 공동대표, 구미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감사를 지내고 있다. 후보로 선출된 김 의원은 "후보를 내지 않는 곳에서는 노동당, 정의당, 무소속 혁신후보와 연대하겠다"는 방침을 피력했다. 녹색당 구미 당원 모임은 지지 또는 연대할 후보에 대한 심사를 추후 계속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근로자문화센터에서 구미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경은)의 제5차 대의원 정기 총회가 열렸다.105명의 대의원 가운데 75명이 참석해 예년보다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육성법 시행령에 따르면 조합원 400명 이상의 조합은 대의원 총회로 전체 총회를 갈음할 수 있다. 옥계 매장 안정화 추세... 2013년도 지역사회참여는 '미흡' 자평 아이쿱생협은 먹을거리, 교육, 환경, 문화, 여성 등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대안사업을 통해 조합원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만든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전국 각지에서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구미 아이쿱은 2006년 12월 조합원 99명과 준비위원 9명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고 20
지난 18일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구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회장은 새누리당 공천에 도전하게 된다.그러나 처음부터 김 회장측이 기자와의 질의 응답을 생략한다는 방침이 전해지자 일부 기자들은 고성으로 맹렬히 항의하기 시작했다.질의 응답 없이 '선언문 낭독식'에 그쳐김 회장측은 "기자회견이 아니라 선언이다. 질의 응답은 나중에 기자회견에서 갖겠다."고 양해를 부탁했으나 기자들은 "그럴 거면 뭐하러 불렀냐."며 더욱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김 회장은 항의하는 기자들을 뒤로 하고 출마선언식 시작 10여분만에 열린나래를 빠져 나갔다. 이날 출마선언은 '김용창 회장은 불통'이라는 중평을 낳고 말았다. 선거 가도가 본격적
구미시의회의원 선거구에서 변동을 겪은 곳은 총 세 곳이다. 이는 현직 의원을 포함한 출마예상자들에게 유권자가 늘어나든 줄어들든 바뀌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선거구들의 후보들은 어떻게 달라진 판도를 맞이하게 될까.나 선거구 (송정, 원평, 지산, 형곡, 3인선출)활동반경 넓은 인물에게 유리예전에는 송정동, 원평동, 지산동이 한 선거구였고 형곡동이 또 따로 선거구를 형성하고 있었다. 각각 2인선거구였던 두 곳이 합쳐져 나 선거구가 새롭게 편성되었다.송정, 원평, 지산의 시의원은 이수태 의원(새누리당)과 정하영 의원(새누리당). 이의원은 친박연합 후보로 당선된 뒤 2012년 총선을 계기로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정의원은 2010년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6.4 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구미시의회 의원 정수 조정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구미갑지역 대 구미을지역의 의원 정수가 11대9에서 10대10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 때문이다. 2006~2010년 10대10이었던 의원 정수는 기초의원 정수와 선거구를 정하는 경북도의회의의 결정으로 2010년 11대9로 변경되었었다. 이를 주도한 김성조 당시 국회의원과 갑지역 도의원들은 "갑지역이 인구가 더 많으니 11대9가 합당하다."고 주장해왔다. 인구 편차 감안 11대9 vs. 지역균형 명분 10대10하지만 을지역 김태환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은 '지역 균형'이라는 명분하에 10대10 복구를 노리고 있다. 갑지역 국회의원의 교체 그리고 상대적으로 위상이 오른 김태환 의원의 처
올 지방선거에서 여야는 서울특별시장과 수도권, 강원, 충청 지역 광역단체장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안방으로 여겨지는 호남권도 민주당과 새정치신당(안철수신당)의 한 판 전투가 예상된다. 그렇다면 새누리당의 곳간인 영남은 어떠할까.역시 새누리당의 압도적 우세가 점쳐지고 있지만 그 가운데 균열의 기미가 발견되고 있다. 울산광역시부터 술렁거리고 있다. 정의당 소속 조승수 전 국회의원이 28일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다.조승수의 특기는 '승수 쌓기'? 그동안 본선에서 불패28일 조승수 전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울산의 통계상 소득은 유럽의 복지국가 수준이지만 울산 시민의 삶은 가난한 후진국의 도시민과 다를 바 없다."며 "오늘 울산은 새로운 꿈이 필요하다. 지금
28일 녹색당 당원들이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환영하고 있다. 맨왼쪽이 하승수 녹색당 공동전국운영위원장,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김수민 구미시의회의원(녹색당 구미 당원 모임 제공) 기존 정당법에 의하면 총선에서 2% 미만의 득표율을 올린 정당은 등록취소되며 이 정당의 이름은 4년간 쓸 수 없게 된다. 헌법재판소는 그러나 28일 이 내용을 담은 정당법 제41조 제4항과 제44조 제1항 제3호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 총선에서 등록취소된 후 당명을 바꾸어 재창당한 녹색당+(더하기)는 애초의 당명인 '녹색당'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대안정치세력 등장 막은 전두환 정권의 흔적과 결별녹색당과 함께 행정소송과 헌법소원을 제기한 진보신당은 현재 노동당으로 개명했고 또
사전선거운동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미 갑 지역 심학봉 국회의원(새누리당)이 파기환송심을 통해 무죄선고를 받았다.23일 대구고법 제2형사부는 "인터넷 카페는 사조직으로 보기 힘들뿐 아니라, 검사 공소사실에 대한 입증도 부족하다"며 심학봉 국회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하였다.심의원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심봉사사람들' 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해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되어 1심과 2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으나,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은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여 무죄 취지로 대구고등법원으로 환송하였다.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언론사 관계자에게 전화로 막말을 퍼부었다고 알려진 민주당 구미갑 지역 안장환 당협위원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유감을 표명했다. 안 위원장은 1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 연말 부적절한 대화를 유감으로 생각하며 이번 기회로 지역에서 공존공생하는 관계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조용히 밝힌 탓인지 이 소식은 다소 뒤늦게 전해지고 있다. 사과? 유감? 상대방 언론인은 일단 "존중하겠다"고 대답 앞서 그는 지난 12월 19일 Y모 구미시의회 의원과 페이스북에서 설전을 벌이다 "도덕성 문제"를 거론하는 경북인터넷뉴스 최현영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막말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도덕성 문제"가 무엇을 뜻하는지, 왜 안 위원장이 흥분했는지를 두고
15일 11시 30분 전국금속노조 KEC지회는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EC 부당노동행위 공범 처벌'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들이 가리키는 부당노동행위란 KEC 사측이 금속노조를 파괴하고 친기업노조 설립을 공모하고 실행한 혐의다. 최근 몇 년간 노사갈등이 이어진 발레오만도, 상신브레이크, 유성, SJM 등의 사측도 노조파괴혐의를 받고 있다. 금속노조 KEC지회는 사주인 곽정소 씨를 비롯한 사용자들을 고소했지만 검찰의 수사는 2년을 넘어 장기화되었고 지난해 8월에 이르러 기획조정실장 이신희 씨 등 3명이 기소되었다. KEC지회는 그러나 금속사용자협의회 회장이 KEC 노조파괴를 자문했으면서도 기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이를 "검찰의 불기소 남발"이라고 규정했다. K
정부의 주장과 달리 수서발 KTX의 자회사 분리가 철도민영화 수순이라는 증거가 드러났다. 또 수서발KTX를 자회사가 경영하는 것보다 코레일이 직영하는 것이 더 수익성이 높다는 자료도 공개되었다. 6일 는 코레일 내부 문서를 입수, 7일 "수서발 KTX의 운영할 별도 신규 업체 설립은 결국 철도 민영화를 겨냥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보도했다. "민영화 아니"라더니... 내부 문서에는 '민간에 개방' 가 입수한 '수서발 KTX 운영 준비를 위한 조직설계' 최종보고서(2012.12.23)'에 따르면, 2015년 개통 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 운송사업 경영권을 철도공사 출자회사로 운영해 공공부문 내 경쟁체제를 도입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운영을 포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구성되어 지방선거 제도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존폐를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갈등을 빚고 있다.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는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주요정치개혁 과제로 제시한 공약이기도 하다. 당시 민주당 문재인 후보도 기초의원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공언했다. 시민들 사이에 기초선거까지 정당이 공천하는 제도가 특정정당의 독주와 국회의원에 대한 지방의원의 줄서기를 불러 왔다는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었던 탓이다. 지난 대선 박근혜, 공약사항이었던 기초선거 공천제 폐지 새누리당, 이번에도 공약 파기할까?이후 민주당은 당원투표를 통해 기초단체장을 포함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당론으로 확정지었다.
과 TBC의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남유진 현 구미시장(이하 사진)이 1위를 기록했다. 31일 TBC보도에 따르면 구미시장 예상후보 5명 가운데 남유진 시장이 47.6%를 얻어 1위를 달리며 11.4%를 얻은 김석호 전 경북도의원을 따돌렸다.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이 5.7%, 이재웅 전 경주부시장이 5.5%,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5.3%로 뒤를 이었다. 김석호 11.4%로 2위, 채동익, 이재웅, 김용창 5%대 남 시장의 3선 여부에 대해 회의론이 생겨난지 오래되었음에도 2위의 네 배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사를 실제 선거로 가정해 후보를 선택하지 않은 무응답층을 제외하고 계산하면 지지율은 63%다. 현직으로서의 프리미엄 뿐 아니라
2014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은 5210원으로 인상된다. 최저임금제도의 목적은 국가가 법적 강제력을 가지고 임금의 최저한도를 정해 이를 밑도는 수준으로는 사용자가 근로자를 고용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근로자를 보호하는 데 있다. 최저임금은 고용노동부 산하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하는데 위원 공익위원과 사용자위원에서 노동자 위원의 합의 없이 매년 일방적으로 정해져왔다.지난 11월 대구청년유니온(위원장 서영훈)이 알바실태를 조사해서 발표했는데.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중 최저임금 미지급 경험율은 49.4%, 근로계약서 미작성 경험비율 67.7%, 주휴수당 미지급 경험비율은 76.8%로 나타났고, 뿐만 아니라 인권침해를 경험한 대학생도 조사대상 천 명 중 무려 467명으로
어제 민주노총이 박근혜 정권 퇴진 투쟁 돌입과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누리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앞에서 민주노총 대구본부를 포함한 대구경북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영화 강행! 민주노총 폭력침탈! 박근혜 정권 퇴진’ 투쟁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기자회견 참여자들은 어제 진행된 무리한 경찰의 민주노총 침탈을 민주노조 말살정책으로 규정하고 철도사영화 반대 파업에 대한 체포영장발부와 폭력적인 탄압에 맞서 ‘철도민영화 반대'와 '민주노총 사수'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한 지금까지 진행 된 철도민영화 파업투쟁을 박근혜 정권퇴진운동으로 확산시켜 앞으로 더욱 강도 높은 행동으로 나아갈 것을 선포하였다.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한
구미시가 편성한 '기독교 자료관 건립' 예산이 구미시의회를 통과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특정종교에 대한 특혜성 예산이라는 논란 때문이다. 기독교 자료관은 역사가 백 년이 넘는 교회들이 발생함에 따라 기독교 역사에서 가치 있는 자료를 보존하고 전시할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8억9천만원이며 이중 구미시가 8억을 지원할 계획. 2014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것은 1억이며 건립 예정지는 상모동 346-3번지다. 특정종교 자료관 건립비 18억9천중 8억을 시가 지원 계획그러나 이 사업이 구미시 개신교계 일반이 요구한 사업이 아니라 특정교회가 요구해서 관철되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었다. 또 해당 교회의 관계자들은 예산 삭감을 주장하는 의원을 작년과 올해 연이어 방문해 "낙선
페이스북 댓글로 공방을 벌인 구미갑 지역 민주당 간부 A씨와 구미 지역 언론인 B씨에게 갑자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방 와중 전화통화를 한 직후 A씨의 태도에 변화가 나타나면서 이들이 주고받은 통화내용을 두고도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출산축하금 문제로 A씨가 구미시의회 C의원의 페이스북에 댓글을 단 것이 사건의 발단. 구미갑 민주당은 최근 둘째아 출산축하금 도입을 시도했고, 이에 구미시의회에서는 그 효과에 회의적인 분위기가 한편으로 존재했다. A씨는 C의원 탓에 조례가 보류되었다고 판단해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C의원도 반론을 달면서 논쟁이 가열되었다.'도덕성' 언급에 발끈... 페이스북 공방이 전화 통화로 이어져그런데 이를 지켜보던 지역언론인 B씨가 "도덕성
2014년도 구미시 본예산안을 심사하는 구미시의회 김정미 의원(민주당/비례대표)의 태도가 화제다. 예산 삭감을 요구하면서 중간중간 "출산축하금 줄 돈도 없다면서 이런 돈은 있냐"며 불평을 호소하는 탓이다. 그 배경은 다음과 같다. 김의원은 둘째아 출산시 축하금 30만원을 제공하는 '구미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둘째아 출산축하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정미 대표발의 '둘째아 출산축하금 지원' 조례안 상임위 보류 둘째아출산장려금 현 60만원... "축하금 30만원 더 준다고 효과있나"그러나 소요 예상 비용이 6~7억인 데 비해 논의가 깊지 않아 기획행정위원회는 일단 이 조례안의 의결을 보류하고 향후 계속 심의하기로 했다. 그리고 진보와 보수 양쪽에서 한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