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별 이야기] 천체사진공모전 대상, 김규섭 作 ‘붉은 태양의 모든 것’ 김용식 | 2024-04-26 한국천문연구원의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에서 김규섭의 ‘붉은 태양의 모든 것’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용호의 ‘태아성운’은 최우수상에 이충현의 ‘Flying Bat and Squid ...
주요 기사 세월호 트라우마 극복기 물집 [식물戀書] 연두 [어느 지방러의 일일] 투표 결과, 마음에 드시나요? 소련, 이렇게 붕괴했다 (1) 경북교육청 자금 부족으로 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 사업 추진 ‘차질’
지역 소식 녹색평론울진독자모임·전교조 울진지회,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 문화제’ 등 개최 녹색평론울진독자모임 및 전교조 울진지회(지회장 이지형)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울진지역에서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했다.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 그리고 일반인 43명을 포함한 304명이 해상에서 선박 침몰로 인해 끝내 집으로... 인사, 너른벽에서 새롭고 가벼운 마음으로 경주에서 독립서점 운영기를 연재할 너른벽 서점지기입니다.‘너른 벽(wide wall)’은 돛과 닻 출판사에서 펴낸 제로의 책 ‘메타버그 세계관’에서 접한 단어인데요. 너른벽이 등장하는 문장에서 강한 메시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며 실천으로 삼고자 서점의 이름으로 선정했습니다. 문장은 “…더 많은 사람이... 구미기후유권자행동, 구미 기후유권자 선언 캠페인 진행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구미기후유권자행동이 발족했다. 기후 위기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한 상황에서 정치가 기후 위기 극복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운동의 취지다.구미기후유권자행동은 구미참여연대가 앞장서면서 경북 구미시에서 결성되었다. 지역의 시민단체를 비롯하여 기후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참...
이슈 안동의 한 중학교 교장, 6개월간 여교사 성폭력 안동의 한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교장으로부터 6개월에 걸쳐 성폭력 피해를 당한 사실이 드러나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전교조 경북지부에 따르면 해당 교장은 지난해 9월 안동의 한 중학교에 부임한 후 교장실에서 피해자 A 교사에게 근무평정과 장학사가 되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위계에 의한 신체적·언어적 성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피해교사 A씨는 견디다 ... “폭력에 폭력을 더하다!” 성폭력 피해교사의 현실 경북도 ‘솔로마을에서 크루즈 여행까지’… 저출산 극복 안간힘 인구 급감으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미혼남녀 대상 만남 프로그램 추진을 발표했다.경북도는 “결혼이 출산으로 이어지는 선행 지표”라면서 미혼남녀 만남의 기회 확대를 위한 ‘미혼남녀 주선 패키지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는 혼인 건수가 줄어들면서 출산아 수도 감소했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의 첫 단추는 만남과 결혼을 돕는 일”이라고 설명...
416_416 [이 영화를 보라!] “세월” 바라본다는 것의 의미 구의역 김 군 사망 7주기를 맞아 매주 목요일, 구미역 광장은 봄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참위 뒤에 숨지 말고 앞으로 나서시라! [바람이 쓴 편지] 진실과 정의 그리고 ‘세월호’
기획 [세월호 10주기] 기억은 우리를 연결한다 하루하루 일상에 집중하다 문득 달력을 쳐다보면, 벌써 날짜가 이렇게 되었네, 하며 새삼 시간의 흐름을 체감한다. 두꺼운 패딩을 정리하고 공기의 부드러워짐을 느끼고 꽃봉오리 진 나무를 본다. 어느새 4월, 그리고 이제 십 년, 세월호 참사로 가족과 친구를 잃은 유가족의 슬픔도 봄의 기운과 함께 다가온다. 어쩌면 세상이 세월...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줘 4년이 지났다. 다양한 이름 적힌 긴 종이에 인자를 찍는 총선이 돌아온다. 하루에 열두 번씩 오는 선거 유세 전화와 문자, 서로 공격하는 자극적인 헤드라인. 매번 반복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얼른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앞선다. 그래도 국민에게서 나온 힘을 국민에게 쓰는 사람이 있길 바라는 마음과 우리의 목소리를 듣길 바라... [보현골에서] 고라니와의 동거 우수 경칩이 지났습니다.아흐레 지나면 춘분입니다.24절기를 축약하면 팔절입니다. 전지(全紙)를 세 번 접어 서 여덟 장으로 나누는 것을 팔절(八折)이라고도 하지만, 한 해 이십사절기 중 중요 맥락마다 있는 절기를 팔절(八節)이라고도 합니다. 입춘, 춘분, 입하, 하지, 입추, 추분, 입동, 동지입니다. 그 팔절 중 두 번... [서평] 좌파의 길, 식인 자본주의에 반대한다(2) 자본주의 ‘그 자체’의 정치적 모순미국의 정치철학자, 사회이론가 낸시 프레이저의 『좌파의 길, 식인 자본주의에 반대한다』 초반부는 자본주의 경제의 제 꼬리를 먹는 우로보로스와 같은 제 살 깎아 먹는 식인 자본주의적 성질을 설명한다. 그 결과는 경제라는 영역이 사회에 무임승차하고, 돌봄 활동을 보충하지 않은 채 돌봄 제공에... 세이레학당협동조합 출발!!! 세이레는 단군신화에서 ‘곰이 동굴에서 보낸 시간’, ‘간절한 바람을 살아내어 변형을 일궈낸 시간’, 삼칠일의 순우리말입니다. 세이레학당협동조합은 세이레를 함께 공부하고 서로 돌보며 온전한 나를 만나는 시간으로 만들어가는 이들의 모임입니다. 다음과 같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위지역 공부모임 세이레학당, 세이레학당협...
소소한 이야기 소소한 이야기 [좌충우돌 별 이야기] 170년 만에 되살아난 ‘남병철 혼천의’ 옛 천문의기(天文儀器) 복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한국천문연구원 등 연구진이 ‘남병철 혼천의(渾天儀)’를 복원했다.한국천문연구원은 “조선 후기 천문유산인 ‘남병철 혼천의’ 복원 ... 소소한 이야기 [좌충우돌 별 이야기] 개기일식, 여러 이야기 4월 9일(현지시각: 4월 8일) 북미 전역을 가로지르는 개기일식이 일어났다.개기일식(皆旣日蝕, Total Solar Eclipse)이 멕시코, 미국, 캐나다를 지났다는 소식과 함... 소소한 이야기 세밑의 오후 삼평리 평화회관에 온 김춘화 할머니가 방 아랫목에 앉으며 말했다.“새벽까지 지는 축구 보고 얼마나 아침에 피곤하던지!”아침부터 반나절 동안 콩 한 말을 삶아 두부를 만들었다고 했다...
오피니언 세월호 참사 10년, 잊을 수 없는 세월 이용기 장애인활동지원제도 부정수급과 장애인을 지배하는 자들 전덕규 빨리 망해버리라고 저주하기보다 더 깊이 생각하고 공부하자 이고운 친구에게 남성화 빈대와 지하철 최가은 내가 장애인이라서 느낀 열등감 아리 [만평] 기다리던 택배 계대욱
문화 “끝까지 함께!” 세월호참사 10주기 경주에서 낭독회·상영회 열린다 [이 영화를 보라!] “일로 일로” 기상청, ‘세계기상의 날’ 맞아 기상기후 사진전 열어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북토크 열린다 “세계 최초 일간신문 알려지길…” 영천역사박물관 소장 ‘민간인쇄조보’ 국제학술심포지움 개최 더보기
교육 노음초 ‘2023 교육과정 성장 발표회’ 큰 호응 청소년이 제안하는 대한민국 학교를 위한 6가지 개혁 아동학대 논쟁의 아쉬운 결말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 장애 아동·비장애 아동이 함께 평화롭고 행복한 교육 더보기
공지사항 뉴스풀 후원 안내 [공지] 2022년도 뉴스풀협동조합 조합원 총회 뉴스풀 달빛모임 “개기 월식 관측” [공고] 협동조합 경북미디어센터 뉴스풀 2021년도 정기총회 경북미디어센터 뉴스풀 회원 가입 및 게시판 이용 안내
peace [이 영화를 보라!] 팔레스타인의 현실을 조명하는 영화들 작은 시민들 평화를 외치다 [사진, 너머] 환여의 기억 여성인 나는 전쟁과 어떻게 관계 맺고 있을까 [근현대 역사 이야기] 바다 너머로 눈송이처럼 흩어진 이름들 [바람이 쓴 편지] 소성리의 외침 [이 영화를 보라!] 전쟁에 굴하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
많이 본 뉴스 1 [좌충우돌 별 이야기] 개기일식, 여러 이야기 2 “끝까지 함께!” 세월호참사 10주기 경주에서 낭독회·상영회 열린다 3 세월호 참사 10년, 잊을 수 없는 세월 4 안동의 한 중학교 교장, 6개월간 여교사 성폭력 5 후포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소방안전 체험’ 실시 6 [식물戀書] 연두